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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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칼럼>Multi-room DVR과 Cloud DVR

   DVR 인기 상승과 Multi-room DVR 추세  광고업체 Magna는 2014년에 미국 전체TV 가구의 43%인 5,110만 가구가 DVR을 이용할 것이며, VOD를 이용하는 가구도 56%인 6,720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적이 있다. 또한 미국 가정의 70% 이상이...

<강희종 칼럼>방통위 출범 2주년과 최시중 위원장의 눈물

강희종 기자 / 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지난 18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눈물을 보였다.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였다. 최 위원장은 ‘미디어법 통과 때는 집권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하더니 방송통신 문제 결정이 너무 느린 것 아니냐, 어떤 복선이나...

<강희종 칼럼> IPTV에 부는 ‘개방’ 바람

 지난 2008년 9월 IPTV 사업자를 선정 결과 발표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사업자가 있었다. ‘오픈 IPTV'를 지향한다는 이 사업자는 이름도 오픈IPTV라고 지었다. 포털사업자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셋톱박스 제조사인 셀런이 합작해서 만든 회사였다. KT, LG데이콤(현 통합LG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

<이종화 칼럼> DMB, 재난방송의 첨병 되어야

 재난과 정보제공 체계  최근 들어 가장 높은 8.8의 강진을 보인 칠레 지진을 비롯해, 30만 여명의 인명피해를 입힌 아이티 지진, 그리고 약 2년 전 8만7천여 명이 숨진 중국 쓰촨성 지진에 이르기까지 그 피해는 참혹하기 이를 데...

<강희종 칼럼> 애플과 구글의 뒤만 쫓을 건가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의 송도균 상임위원 방에 들른 적이 있다. 그는 얼마 전에 휴대폰을 애플의 아이폰으로 바꾸었다면 자랑스럽게 내보였다. 그는 아이폰을 젊은 사람처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지난 1월말께 한 케이블TV방송국(SO)의 마케팅 부문 임원을 만난 적이 있다....

<이종화 칼럼> 케이블사업자의 고민, TV Everywhere

  TV Everywhere의 출발과 참여  YouTube 출현 이후 강력한 제2의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로 급성장한 Hulu는 미국 케이블사업자에게 큰 고민거리로 등장했다. Hulu가 지상파방송콘텐츠를 비롯해 유료채널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른바 'cord-cutting'을 부추기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강희종 컬럼>3D 열풍과 한국의 방송

3D 영화 ‘아바타’ 열풍이 좀처럼 시들지 않고 있다. 누구를 만나든 ‘아바타’는 대화의 단골 메뉴가 됐다. 그만큼 열광했으니 이제 한발 물러서서 아바타 열풍을 되씹어 볼 때가 된 것 같다.  지난해 5월에 열렸던 'KOBA2009' 행사 기념식에 참석했던...

[강희종 칼럼]지상파 재송신 분쟁 어떻게 될까?

지상파 재송신 분쟁 어떻게 될까? 연말연시를 맞아 지상파 재송신 분쟁과 관련한 두 가지 소식이 국내외에서 터졌다. 한가지는 지난 9월 KBS, MBC, SBS 지상파방송 3사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과였다. 또 한가지는 송출...

<이종화 칼럼> 방송 기술, 2009 vs 2010

IPTV    상용서비스 2년을 넘긴 IPTV 사업자들에게 2009년은 힘든 한해였을 것이다. IPTV 특별법 개정을 비롯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독려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방송가입자 200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생각만큼 수익모델도 탄탄치 못했으니 속빈 강정이라는...

<조준상 칼럼>포털 팔 비틀기 대신에 가전업체 디지털전환 부담부터!

포털 '팔 비틀기' 대신에 가전업체 디지털전환 부담부터!   정권은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말한다. '중도 실용'으로 정권 운용 기조를 바꾸었다고 스스로 내세우고, 이 정권과 운명공동체 관계에 있는 수구 신문들이 보도하지만 믿는 이는 거의 없다. 심지어 기업계에서는 전혀 '비즈니스...

<조준상 칼럼>지상파방송 주주들의 ‘사회적 책임’

   한국에서 지상파방송은, KBS를 빼곤 모두 ‘주식회사’ 형태를 띠고 있다. 주식회사의 핵심 워리는 ‘유한 책임“이다. 자신이 주식을 소유한 기업이 1조원의 부채를 안고 망해도, 자신이 소유한 주식이 100만원이면 딱 이것만 손해 보면 된다는 게 이 원리다....

<이종화 칼럼> 하이브리드 & 푸시

  동영상서비스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유선이든 무선이든 트래픽 급증은 불가피하며, 무선에서조차 CDN 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 중 가장 많은 트래픽은 IPTV 서비스가 차지할 수 밖에 없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네트워크 투자는 불가피한 선택이며, 규제기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