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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하이브리드(Hybrid) 방송미디어 전략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5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방송미디어 산업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변화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그 변화의 첫 단계는 2000년대 초반으로, 인터넷의 보급과 개인 PC의 보편화가...

[신년사] 방송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모든 기술인이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202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방송기술의 발전과 방송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기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우리 연합회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한...

[기고] 2024년 미디어 산업과 AI 기술, 그리고 2025년 전망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1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올해 미디어 시장은 격변의 시기를 맞이했다. 국내 미디어 산업은 재무적 악순환과 글로벌 경쟁의 피폐함 속에서 대내외적 악재와 변수가 영향을 미치며 그야말로 위기 중의 위기였다. 2025년도에도 상황은...

[기고] 일상 속 편의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사례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1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AI는 기술이라는 도구적 수단을 넘어서 국가 단위의 대규모 경제활동을 이끄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치 과거 철강산업과 통신산업이 그랬듯이 AI가 국가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기간 산업으로...

[기고] TV의 변화, 커넥티드TV(CTV)

넷플릭스(Netflix), 티빙(TVING)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콘텐츠 소비가 보편화됐다. 이미 MZ 세대와 같은 젊은 미디어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코드컷팅(Cord-cutting)과 코드네버(Cord-Never) 현상은 증가하고 있지만, 케이블TV, IPTV, 위성TV 등 기존 유료 방송의 시청은 감소하고 있다. 다국적...

[기고] AI 시장의 현재와 AI 영상 제작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AI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의 패권 경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AI 기술이 전 영역에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으로 거론되며 AI 기술력이 곧, 국가 생존을 결정할...

[기고] ‘CONTENT TOKYO 2024’에서 느낀 실감미디어의 변화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흔히 실감미디어라고 하면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구현해 내거나 현실 세계와 가상의 그래픽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그래픽 요소를 통해 현실을 확장하여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기술을 말한다. 2024년...

[기고] 국내 OTT 산업의 난제와 새로운 도전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8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지금 OTT 산업 전체가 아슬아슬하다. 급격한 성장과 확산을 보였던 OTT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성장률에서 모두 둔화 양상을 보이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OTT 산업이 짧은 기간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고] KBS XR 제작기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8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XR 기술이 바꾸는 스튜디오 제작 XR(확장 현실) 기술은 전통적인 스튜디오 제작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XR 기술은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기고] 새로운 AI 패러다임의 시작, 온디바이스 AI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7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AI 패러다임은 계속 진화하며 확장한다. 지난해 AI 논점은 기술이 구현될 수 있는 환경 인프라를 만드는 것으로, AI 기술의 개발이나 고도화와 같은 후방 산업에 주력했다. 반면 올해부터...

[기고] 쿠팡의 와우 멤버십 요금제 인상과 숨은 의미 찾기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6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지난 4월 13일, 쿠팡(Coupang)이 자사 유료 서비스 ‘와우 멤버십’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하였다. 인상된 와우 멤버십 가격은 신규 이용자부터 바로 적용된다고 밝혔고, 기존 이용자는 오는 8월부터 적용될...

[기고] ‘범죄도시’가 보여주는 영화 콘텐츠 흥행 공식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6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 ‘범죄도시’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제목은 ‘범죄도시’이지만, 본 원고에서는 영화 시리즈 구분을 위해 편의상 ‘범죄도시1’로 구분해 표기했다. 영화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 수는 5월 18일 현재 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