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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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상파 필요 없다고? …”지상파도 공공재”

최근 ‘지상파 무용론’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얼마 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지상파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모 국회의원은 “시청자 입장에서 지상파와 종합편성 채널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고, 지상파...

[사설] 방송기술의 외연은 다양하고 넓다!

지면을 통해 재직 중인 방송기술인 후배들을 만나게 돼 어떤 이야기를 할까 생각해 본 결과 솔직한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게 후배들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년퇴임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사설] 5기 방송통신위원회에 바란다

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8월 1일 출범한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이하 기술인연합회)는 이번 인사를 앞두고 미디어 산업의 위기를 언급하며 비대칭 규제 해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규제 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역시...

[사설] 지상파 방송사,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자

서울시는 최근 마포구 상암동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발대식을 열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 모빌리티'를 조기에 안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율주행 버스 3대, 승용차 4대, 배달로봇 3대 등 10대를 투입해 자율주행...

[사설] 지상파 엔지니어들이여, 변화를 준비하자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바둑 대결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오더니, 어느새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재택근무가 우리 일상생활 속으로 갑자기 파고들었다.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우리가 미처 준비하기도 전에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 서 있는...

[사설] 공공재로서 방송의 역할

중국에서 시작해 우리나라와 일본을 강타한 코로나19(COVID19)가 이제는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유럽 주요 국가가 국경을 봉쇄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의 신규 확진자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소규모 집단...

[사설] 공중파는 가장 보편적 방법으로 전달돼야 한다

공중파 방송의 시작은 라디오 방송이었다. 방송국에서 AM 변조 방식으로 송신을 하면 가입자는 아주 간단한 회로만으로도 쉽게 수신할 수 있었다. 간편하고 저렴한 수신기는 가입자를 늘리는 기본 원칙이었다. 라디오 수신기는 여전히 모든 자동차에 탑재돼 있으며...

[사설] 2020년 지상파 UHD 방송 정책방안 협의체에 바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8일에 있었던 제63차 회의에서 지상파방송 광고 시장 침체와 방송사의 경영악화 등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지상파 UHD 방송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상파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방송사, 가전사,...

[사설] 정부는 지상파 UHD 방송 정책을 재검토하라

“지상파 방송사들은 초고화질(UHD) 프로그램 제작에 집중하고, 송출은 유료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어떤가?” 지난 국정감사 자리에서 한 국회의원이 지상파 방송사에 보내온 질의서 내용이다. UHD 방송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송신시설 구축 비용이 전체 UHD...

[사설] 기술, 기술인, 기술조직 그리고 경영

‘기술은 방송의 근간’이라고 한다. 방송국을 막 설립했을 때 가장 큰 목표는 오직 사고 없이 무사히 방송을 내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한동안 무사고 방송만을 목표로 할 때 기술의 역할은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 ‘안정화’가...

[사설] 녹록지 않은 현실이지만 방송기술의 미래를 준비할 것

제26-1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지상파 방송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다. 최근 KBS와 MBC가 1000억 원대 적자를 예고하며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SBS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사설] 정치와 경제 프레임에 갇힌 ‘UHD’를 본래의 자리로

2009년으로 기억한다. 당시 HD 편성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았던 필자가 속한 방송사는 백억대의 큰돈을 들여서 PDS(제작디지털시스템, NPS로 통용된다)를 구축 중이었다. 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던 필자는 해당 시스템에 투입된 각종 장비와 S/W 관련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