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일,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이 역사적인 디지털 전환의 첫 스위치를 올린다. 2008년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공표되면서 시작된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사업이 경북 울진지역에서 첫 결실을 맺게 되기 때문이다. 이 날부터...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TV 개발 열풍을 따라잡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스마트TV포럼(준비위원장 광운대 정광수 교수)’이 오는 7일 출범한다.
스마트TV포럼에는 KBS·MBC·SBS 등의 지상파 방송사 외에도 삼성전자·LG전자 등의 가전사와 KT·SK브로드밴드 등의 이동통신 사업자, NHN·Daum...
9월 1일 14시 기준 아날로그 방송 종료
경북 울진군이 우리나라 최초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의 송출을 종료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했다.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울진지역 주민들은 KBS1을 제외한 모든 채널을 디지털 신호로만 수신할 수 있으며, KBS1의 아날로그 송출도 화면의 80%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이하 보도채널) 방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 계획안’을 발표한 다음날 의 1면과 3면에는 최소자본금 책정에 대한 날선 비판 기사가 실렸다. 이는 종편 탈락 사업자들이 몰고 올 후폭풍이 만만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종편 사업자 선정...
미디어3대 학회, KBS에 쓴 소리를 쏟아내다
방송학회·언론학회·언론정보학회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빅뱅 시대, 한국 방송을 말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이 자리는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KBS 안팎의 문제를 미디어 3대 학회가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국내 방송시장은 케이블TV를 비롯한 유료방송 서비스의 급속한 확장에 힘입어 2000년대 후반까지 양적 성장을 지속해 왔다. 2008년 지상파 방송의 매출액은 3조 8천억 원으로 2000년 대비 약 22% 성장한 반면 같은 기간 케이블SO의 총 매출액은 약 4배(2조 4천억 원), PP의 경우는...
사회과학이 거창한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사회구성체를 논의하고, 계급론을 설파하는 때가 잦긴 하다. 하지만 그와는 거리가 먼 자잘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는다. 동네 사람들이 점차 마실을 줄이고 있음에도 눈길을 보내곤 한다. 마을에 신작로가 난 다음 웃마을 아랫마을 간 협력...
강희종/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
지난 8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이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작심한 듯 “IPTV를 도입하면서 통신사들은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고 시청자들의 채널 접근권을 확대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IPTV를 사은품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을 입안하는 책임자중 한 사람이 IPTV에 대해 공개적으로...
“네, 기술국의 김소라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엔지니어 좀 바꿔주세요.”
엔지니어라는 명함을 갖고 지내온 지도 벌써 2년. 햇수로 3년차라는 걸 생각하면 스스로도 시간 참 빠르다 느끼지만, 선배님들에겐 아직 여성 엔지니어가 낯선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것이, 18년 간 남자들의 집단에 유례없는 불청객이 한 명 들어왔으니...
1990년 6월 11일 오전 9시 51분, 화이트노이즈만 깔리던 라디오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정승원 아나운서의 힘찬 목소리가 이어졌다. “여기는 호출부호 HLST FM 95.1MHz로 방송되는 교통방송입니다. 지금부터 교통방송의 정규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로부터 20년, tbs는 TV, DMB TV·라디오, 2개의 FM까지 다섯...
“미디어법의 국회 재입법 절차가 아직도 법적 논쟁 중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만약 미디어법 무효 판결이 나오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절차는 무효화되는 것이다. 이는 엄청난 사회적 낭비를 초래한다. 따라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결정 이후까지 종편 사업자 선정을 미루는 것이 마땅하다.”
지난 16일 서울...
서상원 MBC 편집위원
약 10여 년 전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라는 신조어가 유행했었다. 1990년대 중반 미국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디지털 경제시대의 경제적·사회적 불균형 측면을 강조한 개념이다. 정보선진국인 미국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과정에서 정보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었으며, 지식정보를 공유하지 못한 다수의 노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