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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칼럼] 우리도 재난방송을 준비해야 한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은 우리에게도 몇 가지 교훈을 안겨줬다. 그 첫째가 재해를 대하는 미디어의 자세와 역할이다. 국민에게 피해현황과 대피 요령을 알려야 한다는 점에서 미디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본에 주재한 어느 특파원은 현장을...
[문보경 칼럼] 쇼핑원에 대한 기대와 우려
방송통신윈워회가 쇼핑원의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TV홈쇼핑 시장은 6개 채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쇼핑원은 이르면 오는 9월 이후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쇼핑원은 대기업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홈쇼핑 채널과 달리 중소기업 제품을 80%...
[문보경 칼럼] iPad2가 몰고올 후폭풍
애플이 iPad2로 다시한번 세상을 뒤흔들었다. 지난 11일 미국에 출시된 iPad2의 인기는 iPad1보다 놀라웠다. 200여개 대리점과 AT&T·버라이즌 등의 매장을 통해 발매됐으나 단 하루만에 매진된 매장이 속출할 정도였다. 뉴욕애플 매장에서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구입할 수 있는...
[문보경 칼럼] 또 다시 불발된 제 4 이동통신사 탄생
4번째 이동통신사 탄생이 또 다시 불발됐다.
지난 2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재신청한 기간통신사업권을 불허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여 만에 재개된 제4이동통신사업자 탄생 시도가 다시 무산되는 순간이었다. KMI는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 결과, 기간통신사업 허가 건에서는 66.545점,...
[문보경 칼럼] 4세대 이동통신과 방송
스마트폰으로 바뀐 것이 참 많다. 틈만 나면 검색을 하고 생활정보를 찾는 우리의 일상이 이렇게 바뀌었다면 그 뒷면의 산업계는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을까. 다소 늦었지만 이에 대응하느라 방송통신단말기 업계는 무척 분주했다. 앞으로의 변화에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문보경 칼럼] 지상파 재송신, 해법은 없나
케이블TV의 지상파 재송신 문제를 둘러싼 움직임이 심상치않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이상하리만치 알 수 없는 조용함은 불안함을 가중시킨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떠오를 정도다. 지상파 재송신 문제는 저작권과 사업자 이익을 떠나 시청자의 시청권이 걸려있다는...
[칼럼] 디지털 제작·송출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마인드 전환
최무경 (KBS디지털인프라국 차장)
2013년이면 아날로그 방송시스템의 종료와 더불어 완전한 디지털 방송세상이 우리 눈앞에 도래한다.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방송환경에서 디지털방송시스템은 시청자들에게는 보다 좋은 화질의 시청환경을 제공하지만, 디지털방송시설 및 운용 담당자들은 아날로그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보경칼럼] 더 많은 과제를 남긴 종편 선정
2010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 지은 날임과 동시에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전쟁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터진 날이다.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사용사업자(PP) 선정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지난 1년 내내 아니 길게는 3년 동안 끌고...
[강희종칼럼] 아이폰 1년의 명과 암
지난 11월 28일로 애플 아이폰이 국내 도입된 지 1년이 지났다. 28일을 전후로 아이폰 도입 1년을 조망하는 언론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이폰을 국내 출시했던 KT도 그 성과를 내세우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아이폰은 분명 정보통신(IT) 업계...
[강희종칼럼] 태블릿PC, 또 한번의 ‘스마트 쇼크’
아이패드와 TV 방송 시간과 상관 관계가 있을까? 최근 방송 업계 종사자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설문 결과 하나가 나왔다. 더 디퓨전 그룹(TDG)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일반 시청자보다 유료 방송 시간을 줄이거나 가입을 취소할 가능성이...
[강희종칼럼] 새로운 전쟁터로 떠오른 모바일광고
“이제 고객들이 스스로 자기 위치를 알려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모바일 광고가 꽃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죠.” 최근 한 유명 모바일 솔루션 업체 사장이 의미 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동전화는 사용자에 꼭 맞게 개인 맞춤형 정보를...
[강희종 칼럼] 태블릿PC 산업계 판도 바꾼다
원래 지난 14일은 삼성전자가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태블릿PC '갤럭시탭‘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기로 한 날이었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 행사를 가진 갤럭시탭은 이미 구체적인 사양이 알려진 상태. 이제 발매 날짜와 가격 발표만 남은 상태다.
하지만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