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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칼럼] 새로운 전쟁터로 떠오른 모바일광고
“이제 고객들이 스스로 자기 위치를 알려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모바일 광고가 꽃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죠.” 최근 한 유명 모바일 솔루션 업체 사장이 의미 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동전화는 사용자에 꼭 맞게 개인 맞춤형 정보를...
[강희종 칼럼] 태블릿PC 산업계 판도 바꾼다
원래 지난 14일은 삼성전자가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태블릿PC '갤럭시탭‘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기로 한 날이었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 행사를 가진 갤럭시탭은 이미 구체적인 사양이 알려진 상태. 이제 발매 날짜와 가격 발표만 남은 상태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강희종칼럼] 공짜폰 사라질까
강희종/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휴대폰 대리점. ‘공짜폰 사라진다’라는 제목의 신문 기사 스크랩을 크게 복사해 매장 창문에 붙여놨다. 스크랩 밑에는 ‘공짜폰을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글자도 큼지막하게 써 붙여놨다. 내용인즉슨 방송통신위원회가...
[강희종 칼럼] 애플과 구글의 서로 다른 TV 전략
지난 9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애플 본사. 애플은 해마다 이맘때면 미디어 초청 행사를 열고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새로운 음악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의 주인공은 예상했던 대로 아이팟 패밀리였다. 그런데 이날 행사 말미에 애플의 CEO 스티브...
[강희종칼럼] 무선 데이터 무제한 시대와 콘텐츠
2002년 1월 SK텔레콤이 CDMA1x EV-DO 서비스를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했다. 여기에서 EV-DO란 ‘Evolution-Data Only’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종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늘린 기술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64Kbps에서 2.4Mbsp로 전송 속도가 크게 증가했다. 90년대말 처음 국내에...
[강희종칼럼] IPTV ‘사은품’ 논란
강희종/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
지난 8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원이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작심한 듯 “IPTV를 도입하면서 통신사들은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고 시청자들의 채널 접근권을 확대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IPTV를 사은품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을 입안하는 책임자중...
[강희종칼럼] 통신 요금 인하 전쟁 누가 웃을까?
통신 요금 인하 전쟁 누가 웃을까?
KT, SK텔레콤, LG U+(LG유플러스, 구 통합LG텔레콤) 등 통신 3사가 요금인하 경쟁을 시작했다. 통신사들이 획기적인 요금제를 내놨다는 소식이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들어도, 읽어도 요금제가 쏙 들어오지 않는...
[강희종칼럼] 010번호통합, 각기 다른 서로의 속내
강희종 / 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
010 번호통합 정책이 통신 업계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010 번호통합 정책의 골자는 현재 남아있는 01X(011, 016, 017, 018, 019) 이동전화 번호를 어느 시점에서 010으로 모두 통합하겠다는 것이다....
[강희종 칼럼] 스마트TV, 어떻게 볼 것인가
강희종 기자/ 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기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했던가. 구글이 지난 5월 구글TV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소위 ‘스마트TV'에 대한 IT, 미디어, 가전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스마트TV는 TV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탑재해...
[이종화 칼럼] YouTube의 수익모델 시도와 중계방송 진출
(이종화, KBS 방송기술연구소, 공학박사)
YouTube는 태생부터 무료서비스를 지향했기 때문에 가입자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늘어났지만, Google이 매출액을 발표하지 않을 정도로 수익성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수익 문제가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실적 부진에 따른...
[강희종 칼럼] 통신사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문제 없나
지난 5월 1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KT, SK텔레콤, LG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주요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은 지난 3월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 업계 CEO 간담회에서 소모적인 마케팅비를 절감해 콘텐츠와 기술개발에 투자하기로 한...
[강희종 칼럼] IPTV 가입자 200만 시대 명과 암
지난 4월 24일 기준으로 국내 IPTV 실시간 시청 가구수가 200만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1월 본격적인 IPTV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주문형비디오(VOD) 가입자를 합한 전체 IPTV 가입자 수는 모두 265만 여 명이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