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6월 28일부터 7월 11일 오후 6시까지 KBS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KBS 이사에는 53명, 방문진 이사에는 32명이 지원했다.
방통위는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원자들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EBS 이사는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KBS·방문진 이사 지원자는 EBS 이사로 중복지원이 허용되지 않는다.
방통위는 현재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임명되면 의사정족수(2인 이상)를 채우게 돼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강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