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이사회, 사장 지원자 국민의견수렴게시판 10월 19일부터 운영 ...

EBS 이사회, 사장 지원자 국민의견수렴게시판 10월 19일부터 운영
10월 30일 서류심사 통해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사전심사 대상자’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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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 이사회가 10월 15일 사장 지원자 서류심사 계획과 국민의견수렴게시판 운영 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국민의견수렴게시판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8일까지 마감된 EBS 사장 공모 지원자는 13명이었다. EBS 이사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후보자를 9명으로 압축하고, 11월 14일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사전심사에서 6명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6명을 대상으로 면접과 숙의토론을 진행해 3명 이하의 복수 후보자를 EBS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EBS 이사회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한 최종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국민의견수렴게시판은 사장 지원자의 지원서와 경영계획서를 공개하고, 국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지원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견수렴게시판은 EBS 홈페이지 내 ‘EBS 사장 지원자 정보’와 ‘EBS 사장 지원자에게 묻습니다’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자의 지원서와 경영계획서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자에게 질문을 등록할 수 있다. 의견 수렴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지원자가 작성한 답변은 11월 20일 일괄 공개된다.

국민의견수렴게시판은 만 18세 이상으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완료한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질문은 EBS 이사회가 앞서 공개한 ‘EBS 사장 후보자 평가표’의 평가부문에 따라 △비전과 철학 △콘텐츠·플랫폼 혁신 △재원 안정 △리더십 등 4개 주제별로 등록할 수 있다.

게시글은 ID당 최대 3개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욕설·비속어 등 금칙어가 포함된 게시글은 등록이 제한된다.

EBS 이사회는 “국민의견수렴게시판을 통해 사장 지원자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원자의 비전과 경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장 선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