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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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이 사는 법] KBS 난시청해소 프로젝트팀 팀장 최수철

기술인이 사는 법 - KBS 난시청해소 프로젝트팀 팀장 최수철 내일을 달린다 가능성 1%를 향한 힘찬 전진 환호성으로 달리는 사람들을 맞는 어린 여학생들, 동료를 응원하기 위해 나와 한국 주자들에게도 'go go' 'you are #1'을 외치는 금발의 외국 여성들,...

누굴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인가?

아무래도 우리는 그들을 못믿겠다 누굴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인가? 장여경(진보네트워크센터) 지난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 의원실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통신비밀보호법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참석하지 않은 토론자였다.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을 강력히...

2009년은 민주주의와 디지털 환경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 시기다

2009년은 민주주의와 디지털 환경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 시기다 강혜란(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희망을 노래하고, 서로에게 미처 다하지 못한 격려와 덕담을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2009년의 시작은 우리에게 그럴 만한 여유를 허용해주지 않았다. 따뜻한...

2MB 정권은 끝났다! 방송노동자들이여, 자신감을 갖자!

2MB 정권은 끝났다! 방송노동자들이여, 자신감을 갖자!     미디어행동 신학림 집행위원장 역사는 반복된다(History repeats itself). 2MB와 한나라당 정권이 ‘발악’으로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만과 독선으로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 ‘걸어다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개 끌 듯...

[김광호 교수]언론의 다양성은 민주주의의 초석

언론의 다양성은 민주주의의 초석    김광호(서울산업대학교 교수)   한나라당은 대기업·신문의 방송 겸영 허용을 뼈대로 하는 '미디어 관련법' 7개를 국회에 제출하고 이번 법 개정안은 미디어 산업 육성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방송과 신문 통합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언급하고...

[언론노조 최상재위원장]동지 여러분, 희망의 깃발을 높이 올립시다!

동지 여러분, 희망의 깃발을 높이 올립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최상재위원장 자랑스러운 언론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기축년 새해 첫날을 광화문 네거리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맞았습니다. 언론노동자들이 반독재, 민주주의 사수 전선의 최선봉에 서라는 시대와 국민의 엄중한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2009년 뜨거운 일출과 지상파방송 희망의 길

2009년 뜨거운 일출과 지상파방송 희망의 길 박 성 규 편집주간/SBS기술팀 부장  2009년 새해 아침 일찍 한강에 나가 뜨겁게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면서 현재 지상파방송이 가고있는 험난한 길에 밝은 희망을 펼쳐주기를 소망해 보았다. 현재 지상파 방송은 기술적,...

오바마, 언론사 소유집중 여론다양성 훼손 지적

<오바마 정부의 미디어 정책> 오바마, 언론사 소유집중 여론다양성 훼손 지적   1월20일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기대치는 역대 전직 대통령들보다 훨씬 높다.  미국 역사상 최초 흑인 대통령 탄생이라는 의미와 함께 사상 유래...

[2009 신년인사]

이제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여러분!  기축년 새해에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여러분의 가정과 회사에 건강과 행복, 발전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 맡은 직무에서 방송기술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설] 지금 시급한 것은 방송구조 개편이 아니다

무자년(戊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금년은 새로운 정부가 시작하는 해이다. 4월에는 국회의원들도 새로 뽑는 총선 일정도 놓여있다. 새롭게 들어서는 이명박 정부와 국회의원들도 새로운 인물들로 바뀌는 해인만큼 방송정책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기대해 본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방송을...

지역방송, 2009년의 해를 집어 든다

지역방송, 2009년의 해를 집어 든다지역MBC정책연합 정책기획팀장 김 현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담을 커다란 양말 한 짝을 머리맡에 걸어둔 채 꿈나라에 다녀온 뒤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았던 추억이 떠오르는 때다. 크리스마스가 며칠 앞으로 다가온 이...

방송지키기에 방관자가 되려는가?

방송지키기에 방관자가 되려는가? 정연우(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세명대 교수) 방송이 위기다.그동안의 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이명박정부와 여당은 아예 방송의 근본을 바꾸어 놓으려 한다.재벌과 시장에 송두리째 넘겨주기 위한 미디어법이 추진되고 있다. 그 예고편으로 이미 현재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독점 판매체제가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내려졌다.이제 조중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