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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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상파 UHD 방송, 국가 표준만이 길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총회에서 ‘지상파 초고화질(UHD) 송수신정합(이하 지상파 UHD 표준)’이 논란 끝에 ‘잠정 표준’으로 결정됐다.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면으로 열린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13개 표준 가운데 지상파 UHD 표준만 유일하게 잠정 표준으로 결정된 것이다. 잠정...

[칼럼] ‘힘’도 없고 ‘철학’도 없는 방통위

지난 10월 17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광고산업 활성화 전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방통위 의결에 따라, ‘방송광고산업 활성화 전문위원회’는 한국방송협회 추천 2인, 유료방송 추천 2인, 한국케이블방송협회 추천 1인, 한국정보통신연구원 추천 1인,...

[사설] 지상파 UHD 표준,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총회에 ‘지상파 UHD 송수신정합표준화’ 안건이 재상정됐다. TTA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2주 동안 서면회의 방식으로 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자본력으로 무장한 이동통신 3사가 여전히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기...

[칼럼] 방송의 이념과 원칙, 통합방송법 제정의 핵심

10월 7일부터 국감이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는 통합방송법 논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 시민사회단체가 개최한 국감이슈 토론회에서도 이를 주제로 열띤 논의가 있었다. 통합방송법과 관련한 논의는 지난 3월 방통위와 미래부가 방송법과 IPTV법...

[김동준 칼럼] 지상파 뉴스의 변화가 절실하다

(방송기술저널) jtbc의 <뉴스룸>이 첫 방송을 탔다. 첫 방송이긴 하지만 몇몇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가장 먼저 아시안 게임 소식을 철저히 분리했다는 점이다. <뉴스룸>은 메인뉴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아시안 게임 소식을 전혀 전달하지 않았다. 뉴스의 말미에...

[성명서] 국민을 위한 지상파 UHD 정책을 촉구한다

7월 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지상파 UHDTV 송수신정합표준화 안건을 부결시켰다. ICT 표준을 제정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하는 TTA가 국민의 무료 보편적 UHD 시청권을 박탈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셈이다. 이번 TTA의 지상파 UHD 표준안 부결은 KT,...

[성명서] ‘통피아’ TTA, 당장 해체하라

통피아 TTA가 지상파의 미래를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 지난 7월 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상파 UHD 송수신정합표준(안)을 부결시켜 국민을 위한 무료보편 고화질 방송 서비스의 싹을 초기에 짤라 버렸다. 통신사가 장악한 TTA가 지상파의 미래를 가차없이 부정해 버린 것이다. 더욱...

[기고] 제2의 안현수와 지상파 UHDTV

성황리에 막을 내린 소치 동계 올림픽은 여러 가지 화제가 만발한 대회였다. 특히 김연아 선수의 여자 싱글 피겨 은메달과 남자 쇼트트랙의 노메달 관련 기사는 홍수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러시아 이름이 ‘빅토르 안’인 안현수 선수의 귀화...

[기고] 통합 방송법, 문제는 지상파다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통합 방송법이 논란이다. 밀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통합 방송법 제정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물론 통항 방송법은 규제 일원화 차원에서 중요하게 논의되어야 하지만 그 방향은 이미 상실했다....

[기고] 국가 재난망 사업에는 전제가 필요하다

성종원 참소리지역연대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