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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UHD 방송의 선도국이 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이후삼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전국의 방송기술인 및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띠가 저물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붉다’는 따뜻하고 활력이 넘친다는 의미며,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의 대표 격입니다. 올 한 해 방송기술인 여러분의 가정에도...
[신년사] 방송기술저널 편집주간
유주열 방송기술저널 편집주간/SBS방송기술인협회장
안녕하십니까. 신임 편집주간을 맡은 SBS 유주열입니다.
재주 많고 영리하기로 알려진 원숭이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별히 밝고 따뜻한 기운을 의미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긍정의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해가 됐으면...
[칼럼] 2016년 지상파방송의 과제
2016년이 됐건만 신년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연말과 신년이 되면 쏟아졌던 지난해 방송가에 대한 평가와 신년에 대한 전망을 문의하는 원고 청탁과 인터뷰 등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도 그 하나가 될 수 있겠다....
[사설] UHD 관련 교육 예산 확보돼야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이 저물고 붉은 원숭이 띠, 병신년의 새해가 밝았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올 한 해 굵직한 이벤트들이 있지만 그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에 따른 플랫폼계의 지각 변동, 넷플릭스의...
[기고] 방송 콘텐츠 해외 유통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하주용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지난 호(221호)에 이어>
우선 동남아 지역에서 정보 통신망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의 전송망 수준을 고려하면 이용자를 상대로 직접 콘텐츠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선불 요금제 중심의 통신 요금 구조,...
[칼럼] 인간의 유효기간
얼마 전 한국방송공학회(공식적으로는 방송·미디어공학회로 개명)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회에 다녀왔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방송공학회가 MOU를 체결했으니 두 단체는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다. 내빈으로 전임 회장님들이 오셨고, 방송공학회의 영원한 고문이신 송재극 고문께서도 참석해 주셨다. 송 고문은 필자가...
[사설] 방송기술저널이 돌아보는 2015년…암울한 지상파에 관심과 애정을
다사다난 했던 2015년 을미년이 저물고 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사회적인 큰 이슈로는 메르스 사태, 국정화 교과서 논란, 파리 테러 사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등이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다.
방송계로 그 범위를 좁혀 본다면 가장...
[칼럼] 해외 미디어 기업의 인수·합병과 특징
최근 한국 미디어 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일 것이다. 갑작스러운, 그리고 전격적인 발표는 미디어 업계를 놀라움, 충격 속에 빠뜨렸다. 그러나 이러한 미디어 기업 간의 인수·합병은 이미 해외에서는 빈번한 사례라고 할 수...
[기고] 방송 콘텐츠 해외 유통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하주용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2000년대 초 중국에서의 드라마 한류(Korean Wave)를 시작으로 일본을 거쳐 지금은 케이팝(K-Pop)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 방송 콘텐츠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방송 콘텐츠 수출의 증가는 문화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와 국가...
[사설] 플랫폼 전쟁 시작…규제의 철학 필요하다
SK텔레콤이 지난달 2일 이사회 결정에서 CJ헬로비전을 인수하겠다고 하자 다른 통신사들뿐 아니라 방송, 언론 학계까지 떠들썩하다. 이는 분명 자본 사회에서 단순 합병의 의미를 넘어선 산업적 파괴력뿐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이 지대함을 방증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참관기] 글로벌 UHD 전문가 양성과정 해외 참관기 ...
방송기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11월 1일 글로벌 UHD 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해외 교육의 목적은 향후 지상파 UHD 방송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보다 먼저 4K 방송을...
[칼럼] 방송기술 엔지니어란 직업의 유효기간
이달 초 우리 회사의 기술 부문 직원 몇 명이 명예퇴직을 했다. 회사 전체 명예 퇴직자 중 약 1/3인 것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비율이다. 물론 이들 모두 자발적인 퇴직이었지만 ‘방송기술 엔지니어’란 직업의 미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