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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 최초의 지상파 UHD 성공을 바라며
현재 방송계에서는 성공적인 지상파 UHD 본방송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그동안의 지상파 UHD 추진 진행 과정을 보면 참으로 숨 가쁘게 진행돼 왔다. 2015년 700MHz 주파수 배정을 둘러싼 논란이 일 때만 해도 무료...
[사설] UHD TV 안테나 내장 논란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는 지상파 UHD 본방송을 앞두고 많은 문제점이 논의되고 있다. 아무런 대책 없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작할 수 있을지 또한 실질적으로 수도권의 몇 가구가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청할 수...
[칼럼] KOBA 2016 유감
일본인들은 직접화법을 피한다고들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본어에서 맛있는 경우에는 ‘오이시’ 하고 말하지만 맛이 없을 경우에는 ‘맛이 없다’는 표현인 ‘마즈이(不味い)’ 대신 ‘오이시쿠 나이(맛있지 않다)’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Dynamic Korea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사설] ‘KOBA 2016’ 건강한 방송 기술 생태계 구축의 통로가 되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6)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열리는 KOBA는 전 세계 방송 기술 발전의 흐름, 국내 방송 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는 측면에서 방송 관련 업계...
[칼럼] 국내 UHD 방송 산업의 현실
지난 4월 18일 미국에서는 NAB SHOW가 개최됐다. 필자는 우연한 기회로 참관을 할 수 있었는데, 2013년에 이어 두 번째였다. 2013년 첫 NAB SHOW에서 받았던 신선한 기억이 생생하다. 말로만 들었던, 실제로 처음 접한 4K, 8K 등의...
[사설] 우리나라가 UHD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 세계 방송계의 차세대 트렌드를 주도하고 방송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NAB 201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주요 화두는 UHD였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중심으로 차세대 먹거리인 UHD 방송 시장을 선점하기...
[칼럼] 골라 먹는 재미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방송사에 있어서 선거 방송이란 일종의 계륵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대략 반나절의 방송을 위해서 몇 달 이상을 준비해야 하고, 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는 크게 빛나지 않는 프로그램이 선거 개표 방송인 것이다....
[사설] 미디어 공약들이 실현되는 20대 국회를 기대한다
20대 새 국회 일꾼을 뽑는 선거가 코앞이다. 한심한 19대 국회의 작태를 보고 실망한 국민들이 여당과 야당의 공천 파동으로 또 한 번 좌절한 터라 이번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들이나...
[칼럼] 지상파 UHD 본방송, 고려해야 할 것들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해 제한적이지만 주파수 배정이 이뤄진 이후, 정부는 내년(2017년) 2월에 본방송을 실시하고 2017년 12월에는 5대 광역시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지역까지 UHD 방송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지상파 UHD 방송의 시작은...
[참관기] CCBN 2016으로 본 중국의 방송기술
이번 중국국제방송케이블위성기기박람회(CCBN) 참관은 중국중앙방송(CCTV) 방문과 중국전영전시기술학회(CSMPTE) 회장단 미팅을 겸해 이뤄졌다. 참관 첫날은 CSMPTE 회장단과 미팅이 있었고, 둘째 날은 CCTV 견학, 셋째 날은 CCBN 전시회 참관을 실시했다.
CSMPTE(China 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V Engineers)를 만나다
CSMPTE는...
[사설] 시장 논리에 앞서 방송의 공적 책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건을 둘러싸고 방송통신계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경쟁사 직원들의 합병 결의 주주총회 무효 소송부터 학계 전문가들의 우려, 시민사회단체의 반발까지 인수합병으로 인한 방송통신 생태계 파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경제 체제하에서 기업의...
[칼럼] 막장 드라마
얼마 전 방송미디어공학회 이사회에 다녀왔다. 이사회에서 미모의 M모 교수가 개최 예정인 워크숍의 제목을 정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협의 결과 ‘딥 러닝 기반의 미디어 분석 워크숍’으로 결정됐다. 바야흐로 ‘머신 러닝’이나 ‘딥 러닝’이란 단어를 붙여야 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