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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립 검찰이라면 PD수첩 재수사를 당장 그만두라
2009. 3. 18 사설 독립 검찰이라면 재수사를 당장 그만두라!
검찰이 MBC 에 대한 수사를 재개했다. 이는 작년 6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졸속협상 문제와 광우병 위험성 문제점을 보도한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사설] 7대 언론악법 처리 합의 절대 유감
7대 언론악법 처리 합의 절대 유감
지난해 정권이 바뀌고, 국회의 여야가 바뀌면서 나라가 전체가 혼돈에 빠져들었다. 과거 정권의 업적도 어떠한 성과도 부질없는 행위로 규정되었다. 수십년간 군사독재 정권에서 멍 들었던 우리 국민과 사회를 치유하고, 우리...
[사설] 정부의 정책의지만이 디지털 전환의 지름길이다
정부의 정책의지만이 디지털 전환의 지름길이다
지난 1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방송 활성화 실무위원회'첫 회의를 열어 디지털 전환과 관련하여 유관 기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련한 초안에 대해 각 기관들이 판단하고 있는 문제점들이 일부 드러났지만, 첫 회의이고...
[사설]국민들이 희망이다
국민들이 희망이다
요즘 바깥바람이 무척 차갑다. 삼한사온의 자연법칙은 간데없고, 동토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잠시 쉬어갈 여유조차 없이 매서운 찬바람만 불고 있다. 하지만 한겨울의 모진 바람과 눈보라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봄이 되면 산천에 새싹이 돋아난다는...
[사설] KISDI 억지주장의 청부 보고서
KISDI 억지주장의 청부 보고서
지난 1월 19일에 KISDI(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방송규제완화의 경제적 효과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나라 방송시장의 저성장의 원인을 낮은 콘텐츠 매력도에 있고, 이는 방송부문의 소유규제로 추가자본 투입이 없었기 때문이다. 소유경영 규제를 완화하여 대기업의 자본이...
[사설] 지상파는 RF전문가가 필요하다
지상파는 RF전문가가 필요하다
지상파방송사에는 전파가 있고, RF전문가도 있다. 현재 방송하고 있는 아날로그TV는 전파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되고 있지만, 전파 특성상 깨끗하게 시청할 수 있는 가구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형편이다. 하지만 디지털TV로 전환되면서 이제 시청자들은 전파를 직접...
[2009 신년인사]
이제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여러분! 기축년 새해에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여러분의 가정과 회사에 건강과 행복, 발전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 맡은 직무에서 방송기술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설] 지금 시급한 것은 방송구조 개편이 아니다
무자년(戊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금년은 새로운 정부가 시작하는 해이다. 4월에는 국회의원들도 새로 뽑는 총선 일정도 놓여있다. 새롭게 들어서는 이명박 정부와 국회의원들도 새로운 인물들로 바뀌는 해인만큼 방송정책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기대해 본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방송을...
[사설]한나라당의 교묘한 눈속임
참으로 비이성적이고 개탄스러운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벌어지고 있다. 아니 자행된다는 표현이 더 적확할 듯하다. 지난 5일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가 발의한 언론 관련 7개 법률 개정안을 두고 하는 말이다. 7개 법률 개정안은 △방송법 △신문법 △언론중재법...
[송년사]
무자년(戊子年) 쥐띠 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너무나 숨가쁘게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연초에 방송통신위원회 출범을 필두로 방송계를 둘러싼 환경은 실로 엄청난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화두로 각종 법률과 제도의...
[사설] 정통부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최근 정통부가 주최한 무선국 운용 합리화 방안 공청회에서 통신용 무선국에 대한 규제완화와 무선국 검사주기를 연장하는 행정간소화 정책들을 내 놓았다.
현재 허가대상 무선국을 신고대상 무선국을 확대하고, 허가 검사 주기를 연장해 줌으로써 이용자 편익 증진과 연간 20억...
[드리는 글]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돌아보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이창형
다사다난했던 2007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 마무리 작업과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일정도 막바지로 다가오고 있어 무척 바쁘실 거라 생각됩니다.
금년은 어느 해보다도 방송 환경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방송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국회 상정, 방송통신위원회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