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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상 칼럼] 수신료 인상과 미디어렙 그리고 관치경제
수신료 인상과 미디어렙, 그리고 '관치경제'
마구 쏟아진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소식들이 귓가에 맴돈다. 굴지의 대기업들이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거나, 일부 지상파방송도 종편 진출을 꾀하고 있다거나, 보도전문채널을 종편으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있다거나 하는 얘기들이 그것이다....
[이종화 칼럼] IT강국에서 이 무슨 일인가
<이종화 칼럼>
‘IT 강국’에서 이 무슨 일인가
- 국회 미디어법 전자 투표 실황을 보고 -
이해하기 어려운 정치적 현실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대화와 타협이 다른 어느 부문보다도 통하지 않음을 씁쓸히 목도하고 있다. '대화(對話)'를...
[조준상 칼럼] 구독률과 시청점유율, 더할 수 있으면 더해 봐라!
시대정신이 ‘뻔뻔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정부 아래에서는 저질 코미디가 하루가 멀다 하고 판을 친다. 그러니 어지간해서는 놀라지 않는 역설도 발생한다. 또 한 편의 저질 코미디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최종안 날치기를 목격하며, 이런 걱정이 앞을...
[조준상 컬럼] 방송통신위의 대구MBC 광고 중단 결정을 보며
- 언론자유 침해 위험성 높은 통신산업 사후규제 모델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법상 외국인 소유규제를 위반한 대구MBC에 대해 석 달간 방송광고를 내보내지 말라는 결정을 내렸다. 일종의 방송광고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 통신과 달리, 방송에서 광고 중단이라는 영업정지...
[이종화 컬럼] 방송은, 아무나 하나
최근 한 거대 통신사업자의 행보를 보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라는 노래말에서 제목을 따 보았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2007년 말 거의 밀어내기식으로 국회를 통과한 IPTV 특별법에 따라 IPTV 사업자들은 방송사업자로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조준상 컬럼>다시 도는 레코드판, 자신들이 수렴한 의견도 묵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지난 6월25일 두 개의 보고서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봉숭아 학당'이라는 민주당 쪽 추천위원들의 자조 섞인 평가가 보여주듯이, 미디어위원회는 '악화가 양화를 내몰고' 그나마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을 바보로...
<이종화 컬럼>한국의 디지털 전환, 다르면 좋겠다
한국의 디지털 전환, 다르면 좋겠다
미국은 한차례 연기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 6월12일, 약 60년 간 송출해온 NTSC 아날로그 컬러TV 방송을 종료하고 ATSC 디지털TV 방송으로 전면 전환하였다. 약 1억1,400만 가구의 2.5% 정도인 280만 가구가 준비를...
<조준상 컬럼>신문 신뢰도 왜 낮은가?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먼저다!
신문 신뢰도 왜 낮은가?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먼저다!
- 신문의 방송뉴스 소유와 경영 논의에 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의 함의
조준상 /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의 활동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아무런 관계도 없을까? 예상하건대, 한나라당이나 한나라당의...
<이종화 컬럼>Telco 앞에 놓인 계륵(鷄肋)
- ‘삼진아웃제’와 ‘인터넷 종량제’ -
IPTV 비관론이 고개들고 있는 이때에, 우리나라보다 대략 2년 이상 앞서 IPTV 서비스를 개시한 유럽과 미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런 관점에서 최근 유럽에서 논란이 되고...
[조준상 칼럼]언제나 새로운 싹은 현실에 있다!
언제나 새로운 싹은 현실에 있다!
지상파방송 3사와 KT가 지난해 12월 맺은 IPTV를 통한 지상파방송 콘텐츠 재송신 수수료 합의가 파기될 운명에 놓인 듯하다. 당시 합의 내용은 '선 재송신-후 정산'과 'KT와 지상파방송 공동의 콘텐츠 펀드 조성' 두...
[이종화 컬럼] DMB야, 어디로 가느냐?
위성 및 지상파 DMB가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지만 그런 기대를 접은 지 오래된 것 같다. 하지만 울다가 웃어야 하나? 지상파 DMB(이하 T-DMB) 수신기 보급이 2천만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으로 보였다. 보급이 늘어난 만큼...
<이종화 컬럼>Telco 앞에 놓인 계륵(鷄肋)
IPTV 비관론이 고개들고 있는 이때에, 우리나라보다 대략 2년 이상 앞서 IPTV 서비스를 개시한 유럽과 미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런 관점에서 최근 유럽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삼진아웃제’와 미국에서 계속 지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