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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노사자율합의 감사원 개입은 노동탄압행위

지난 5월 EBS노사가 자율적 합의에 의해 퇴직금을 정산하기로 한 약속이 감사원의 개입으로 난관에 봉착했다. 특히 대통령 직속기관인 감사원의 개입이 노골적이라는 데 EBS내 구성원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노사자율 합의에 대한 감사원의 개입에 강한불만을 표시한 전국언론노조...

방송위·문광부 국정감사 현장보고

산하기관 출자 통한 경영권 확보 아니냐 문광부 경인방송 참여논란 제기돼 지난 22일 문화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광부의 경인지역 새방송 참여 논란은 26일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계속됐다. 초점은 방송위가 종전의 입장을 바꿔 문광부의 외주전문채널정책을 수용한 것은 아니냐는 문제 제기다....

지상파 DMB지하망 구축 방안 마련

수도권 지하철 전구간 해당 오는 12월 본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상파DMB가 지하망 구축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와 단말기 제조사는 지난 22, 23일 지하망 구축과 관련한 최종 회의를 개최, 세부 방안을 도출했다. 지난달 말 난제였던 지하망 구축을...

‘지상파 콘텐츠 유료화’로 발목잡혔다고?

 IPTV사업자들, 수익극대화 위해 요금제 변경 해놓고 지상파에 책임전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IPTV 서비스 도입이 드디어 금년에는 이루어지게 되었다. 7개나 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던 상황에서 국회방송특위가 제3의 한시법 형태로 제출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 2007년 12월28일 국회본회의를 통화했기...

KBS기자협, 혁신안 핵심 비켜나

노사동수의 특별위원회에서 검토될듯 최근 발표된‘KBS 경영혁신추진안’에 대해 내부 구성원은 즉각적인 반대 입장과 함께 시간을 갖고 검토해보자는 의견을 보이는 등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경영혁신안을 둘러싼 상당한 진통과 시일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회, 뉴미디어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방송의 주간을 맞이해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회장 문효선)는 한국방송협회와 공동으로‘뉴미디어의 전망과 방송계의 정책’이란 주제로 지난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다뤄진 주제는 총7개로 ▲ 디지털 케이블TV의 도입과 사업전망 ▲ IP-TV 동향과 전망 ▲ HSDPA와 와이브로의 경쟁적 사업전망과 방송콘텐츠의...

신문방송 겸영 허용 발언 파문

노성대 위원장 부적절한 소신 발언 문제제기 이어져 노성대 방송위원장이 26일 신문 방송 겸영을 허용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혀 파문이 일었다. 노 위원장은 26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웅 한나라당 의원이 질의한 신문 방송 겸영 허용 주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방송신문...

SO 불법 관행 위험 수위

방송이 재허가 심사, 새기준 마련 등 엄격해야 지난 10년간 비약적 성장을 보인 SO의 유료시장 왜곡 행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SO의 불법행위가 지상파방송의 무료 보편적 서비스를 가로막고 있어 올해 말로 예정된 방송위원회의 재허가심사가...

“전문가 의견도 들으세요”

“전문가 의견도 들으세요” 학계, 연일 미디어정책 세미나 차기정부 정책과 유사하다는 평도 다수 차기정부가 그동안 제시해온 미디어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가장 큰 변수는 18대 국회의 의석비율일 테지만, 언론사, 언론단체, 시민단체의 대응양상이나 언론학자들의 논의 내용 또한 적지않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방송학회’‘언론학회’및‘미디어미래연구소’등 언론관련...

시작한지 8년 …겨우 30% 전환

디지털방송특별법 2월 통과 못하면 ‘전환’에 큰 차질 2001년 디지털방송이 시작된 지 8년 째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디지털 전환율은 30%대에서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매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디지털기회지수(DOI)가 3년째 1위라고 자랑하기가 민망할 지경이다. 그동안 연합회는 방송기술저널을 통하여...

“지역방송 활로 찾자”

  지역방송특위 2월 중 가동   뉴미디어가 발전할수록 지역방송의 어려움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지역방송사 내부의 실행 방안은 무엇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학계와 지역방송현업인들이 뭉쳤다. 한국방송학회는 산하에 지역방송특별위원회(지역방송특위, 위원장...

KBS 일방적인 연구소 이전 방침 논란, MBC 드라마국 등 일부국실 일산으로

  KBS 방송기술연구소와 방송문화연구소의 상암동DMC(디지털미디어센터) 이전 방침과 관련 두 연구소의 이전재고 요청에도 불구하고 원안대로 강행하겠다는 회사의 방침이 내려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KBS미디어와 KBSi 등 KBS 자회사의 상암동 이전으로 KBS연구동과 별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