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26, ‘테크 도슨트’ 특별 투어 마련 ...

[KOBA] KOBA 2026, ‘테크 도슨트’ 특별 투어 마련
KOBA 2026 사전등록자 대상으로 13일~1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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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B, C, D홀에서 진행되는 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34th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Media, Audio & Lighting Show, KOBA 2026)에서 테크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 도슨트 투어는 KOBA 2026 전시장 일부 부스의 주요 기기 및 서비스를 순차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3일 수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타임으로 열리며, 각 프로그램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KOBA 2026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장익선 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박물관에 가면 도슨트 선생님이 작품을 설명해 주듯이 테크 도슨트는 KOBA에서 방송기술을 설명해드린다”면서 “방송기술을 모르셔도 KOBA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에 특별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테크 도슨트 투어는 방송사 연합관을 시작으로 캐논, 삼아지브이씨, KBS, Aputure, 소니코리아, 사운드솔루션 부스 순으로 진행된다. AI, IP, 버추얼 등 기본 용어 설명부터 MBC AI 제작 통합에 방송망 위치 서비스, SBS 편집 실무 자동화 방식, EBS AI 1인 제작, YTN 앵커 체험, 아리랑국제방송 원격 스튜디오 체험 등 방송 전반의 워크플로까지 기본과 심화를 아우르는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송기술인연합회와 이앤엑스 관계자는 “사실 그동안 KOBA는 방송 미디어 업계 전문가들의 행사였다”며 “그런데 이제 더 이상 방송기술은 전문가들의 영역만이 아니기 때문에 도슨트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AI가 뉴스를 만들고, 1인 제작자가 드라마를 만들고,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하는 시대에 방송기술은 이제 우리 모두의 기술”이라며 “방송기술의 세계를 일반 관람객들과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테크 도슨트는 인덕대학교 학생들이 맡았다. 이번 KOBA 테크 도슨트를 위해 인덕대학교 학생들은 방송기술에 대한 소정의 교육 과정을 밟았다. 앞서 방송기술인연합회와 인덕대학교는 지난 3월 방송기술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크 도슨트 제도도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송‧미디어 분야 교육 및 연구,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방송기술 및 실감미디어 경쟁력 제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