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미디어

넷플릭스, 내년 초 한국 진출한다

미국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내년 초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넷플릭스는 오는 2016년까지 전 세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내년 초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그 피터스 넷플릭스...

블랙아웃 오나?…지상파-유료방송 갈등 ‘최고조’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지상파 재송신료(CPS)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과 인터넷TV(IPTV) 업계가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한국IPTV방송협회는 9월 8일 공동 성명을 통해 “국가의 공공 자산인 전파를 무료로 사용하는...

이인호 KBS 이사장 ‘공금유용’ 의혹

연임을 놓고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이인호 KBS 이사장이 이번에는 공금유용 의혹에 휩싸였다. KBS 사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지만 정치권에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당분간 이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BS 이사회는 9월 2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제2회 한·중남미 정보통신기술장관회의 참석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9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제2회 한-중남미 정보통신기술장관회의에 최양희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2013년부터 초고속 인터넷망 확산을 통해 중남미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미래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2013년 1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 및 중남미...

‘쇼닥터’ 근절되나?…허위 정보 제공시 면허정지 1년

방송에 출연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허위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쇼닥터’는 앞으로 1년 이하의 의사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9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쇼닥터 처벌 등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대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는 9월 4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성형 조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치료·시술법을 방송하거나 방송 매체를 의료인·의료기관의 광고수단으로 악용하는...

MBC-SBS, ATSC 3.0 실험 잇따라 성공

지상파 방송사의 ATSC 3.0 실험방송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송 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SBS와 MBC는 UHD 콘텐츠를 ATSC 3.0 규격의 방송신호로 송수신하는 실험 방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먼저 SBS는 9월 1일 서울 목동...

방통위-방심위, 품격 있는 방송을 위한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 제정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바른 방송 언어 사용을 통한 방송 문화 개선을 위해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을 제정‧발표했다. 이는 제3기 방통위 정책 과제와 2015년 주요 업무계획 중 ‘방송 언어 품격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돼 온 것으로 최근...

“명품 UHD 방송으로 문화강국 위상 높이겠다”

한국방송협회는 9월 2일 저녁 6시 30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방송계 및 방송 유관기관 인사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배의 감동, 5천만의 기쁨, 70억의 한류’라는...

방통위, 프로그램 사용료 지연 지급한 3개 SO에 시정명령·과징금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3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씨씨에스 충북방송, ㈜씨제이헬로비전 강원방송, 하나방송 주식회사 등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방송프로그램 사용료를 지연 지급해 방송법령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2,642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3개 SO...

방통위, 20% 요금할인 선택 방해한 LGU+에 과징금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3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고 이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선택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려는 이용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함으로써 중대한 위반행위를 한 LGU+에 과징금 21.2억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개...

정보통신 산업 진흥 및 융합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마련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도 범정부 차원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 정책 방향의 주요 과제를 담은 ‘2016년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실행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지난해 5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