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MHz 주파수가 통신사에 이미 할당결정이 되었으며 이미 21일 방송통신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에 반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자 <디지털타임즈>에 따르면 방통위 실무국은 이미 이같은 보고안을 상임위원들에게 보고했으며 오는 21일 업무보고를 통해 사실상 할당 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 상임위원들이 난색을 표하긴 했으나 <디지털타임즈>는 고위 담당자의 말을 인용, “세계적인 트렌드를 고려할 때 700MHz 주파수를 통신용으로 재배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방송협회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주파수 할당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열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