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11월 5일 국제 OTT 포럼…투비·유튜브·티빙·BBC 등 참여

코바코, 11월 5일 국제 OTT 포럼…투비·유튜브·티빙·BBC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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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투비와 유튜브, 티빙 등 국내외 미디어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디어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관하는 ‘2026 국제 OTT 포럼’이 11월 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고 코바코가 21일 밝혔다.

기조연설은 데이비드 살몬 투비(Tubi) 부사장이 맡는다. 투비는 별도의 구독료 없이 광고를 시청하는 조건으로 영화와 TV 시리즈,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FAST)으로 폭스가 인수해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살몬 부사장은 ‘글로벌 스트리밍의 미래: 팬덤이 만드는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팬덤과 시청자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 큐레이션, 크리에이터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성샹 샤오홍슈 마케팅 연구소장과 서황욱 구글코리아 유튜브 한국·중화권 총괄이 광고와 커머스를 연계한 플랫폼 수익화 전략을 소개한다.

포럼 5주년 특별 세션에서는 강유진 티빙 전략 총괄 헤드가 K-OTT의 지난 5년을 돌아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향후 전략을 발표한다.

콘텐츠 지식재산(IP)의 사업 확장 전략을 다루는 토크콘서트에는 ‘콘텐츠가 전부다’의 저자 노가영 작가와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를 연출한 조은진 PD,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등을 연출한 박현용 PD가 참여한다. 이들은 콘텐츠 IP 다각화와 팬덤 구축 전략을 논의한다.

케렌사 사마니디스 BBC iPlayer 총괄과 김진만 MBC 제작본부장은 지상파와 OTT를 연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임주영 웨스트월드 기술연구소장이 AI 시대 VFX 산업의 변화를 소개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globalottforum.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