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CBS, 20일 정오부터 정규방송 재개 ...

‘셧다운’ CBS, 20일 정오부터 정규방송 재개
손수호 변호사, ‘김현정의 뉴스쇼’ 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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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CBS 간판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옥을 전면 봉쇄하고 비상 음악 방송을 송출한 CBS가 8월 20일 정오부터 정규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CBS는 “방송 제작진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정오 정규방송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뉴스쇼’도 21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김현정 앵커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면서 손수호 변호사가 임시로 진행을 맡는다.

CBS는 “최근 무증상 감염 사례가 늘면서 결과적으로 CBS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정규방송이 중단돼 청취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