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송기술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회장 최동환) 체육대회가 10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한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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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새벽부터 내린 비로 체육대회 일정에 약간의 차질을 빚긴 했으나 오전에 무사히 북한산 둘레길 등반을 마친 연합회원은 이어 실내에서 마련된 각종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우천 관계로취소된 족구대회를 대체하여 열린 윷놀이 대회에서는 접전끝에 아리랑 국제방송이 사무처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본 체육대회에는 장기자랑 및 개인전 팔씨름 대회, 각종 경품 타기 게임 등을 통해 알찬 시간을 보냈으며 최동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은 "우천으로 계획했던 대부분의 일정이 취소되었지만 높은 참석율을 보여준 연합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단결력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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