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3년 연속 1위’ 달성 ...

SK텔레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3년 연속 1위’ 달성
이동통신 부문 역대 최고 점수까지 획득…“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 지속할 것”

446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조사에서 SK텔레콤이 23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를 달성했다. CSI 조사 대상 전 부문을 통틀어 23년 연속 1위는 최장 기록이며, 조사 시작 이래 계속해서 1위를 지킨 결과다.

1998년 처음 국내에 도입되어 매년 시행 중인 NCSI는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하고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지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5G·AI와 같은 New ICT 기술을 선도하며, 끊임없이 고객 가치를 혁신 중”이라며 “특히, 올해 NCSI 결과는 본격화된 5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순위뿐만 아니라 점수에서도 79점이라는 이동통신 부문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ICT 패밀리사인 SK텔링크 역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7년 연속 국제전화 부문 1위, SK브로드밴드는 IP TV 및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받은 것”이라며, “2020년에도 SK텔레콤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超)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