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R 기반 유아영어 ‘챌린지’ 제공

LG유플러스, AR 기반 유아영어 ‘챌린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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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LG유플러스와 비상교육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파닉스 기반의 유아 대상 체험형 영어 읽기 프로그램 ‘챌린지’를 LG유플러스의 3D 증강현실(AR) 영어도서관 서비스 ‘U+아이들생생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챌린지의 3단계 리딩북 30권을 U+아이들생생도서관 앱에서 단계별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챌린지는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읽기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균형 잡힌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개발됐다. 교실에서는 혼합현실(MR)을 적용한 모션인식 프로그램으로 수업하고, 가정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해 교재와 앱으로 학습한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에 출시한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전 세계 유명 출판사 24곳의 영어동화를 3D 입체 콘텐츠로 생생하게 보여줘 아이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3D AR 영어도서관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