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부터 본방송 종료 30분 이내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12월 3일부터 지상파와 tvN, MBC에브리원, 종합편성채널 JTBC·채널A·MBN 등 주요 채널의 본방송 종료 후 30분 이내에 TV 다시보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성방송 고객은 TV 다시보기를 통해 위에서 언급한 8개 채널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매주 100편 이상 빠르게 시청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4월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번 달에 TV 다시보기 월정액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에겐 ‘2+1 이벤트’를 통해 2개월 시청 후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VOD를 시청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K쇼핑 3만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류신호 KT 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실장은 “위성방송은 전국 커버리지의 실시간 방송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편적 VOD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욱 빠른 TV 다시보기 등 서비스 강화로 지속적인 이용 환경 개선과 가입자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