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감사 후보 5명으로 압축

KBS 감사 후보 5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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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BS는 감사 지원자 가운데 5명이 면접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월 1일 밝혔다.

KBS 이사회는 1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감사 공모 지원자 11명에 대해 서류 심사를 거쳐, 그 가운데 5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5명의 후보자는 지원순으로 박찬욱 전 KBS부산방송총국장, 박희성 전 KBS시청자본부장, 윤용호 전 KBS법무실장, 이윤복 전 KBS재무국장, 김윤로 전 KBS경영지원센터장이다.

KBS 이사회는 오는 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한 후, 최종 감사 후보자 1명을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KBS 감사의 임기는 3년이며,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