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사장’ 면접 대상자 3인 확정 ...

방통위, ‘EBS 사장’ 면접 대상자 3인 확정
공개 모집 지원자 총 21명 중 3면 선발…9월 6일 면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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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29일 제27차 회의를 통해 EBS 사장 지원자 중 면접 대상자 3명을 선정하고 면접 관련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종범 전 EBS 사장이 지난 8월 4일 내년 11월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방통위는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방통위는 8월 1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21명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된 면접 대상자 3명은 9월 6일 면접을 받게 된다. 면접위원회는 방통위원장을 포함한 방통위 상임위원 5인과 외부 전문가 3인 등 총 8인으로 구성하며, 면접 후 별도의 전체회의를 개최해 방통위원장이 방통위의 동의를 얻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