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에 CBS 본사 ‘셧다운’ ...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CBS가 사옥을 전면 봉쇄하고 해당 기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 조치해 검사 받도록 했다. 중앙 언론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을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BS는 즉시...
언론단체 “통합당 ‘수신료 폐지’ 정책은 무지의 소치일 뿐” ...
미래통합당이 지난 8월 13일 새 정강정책을 발표하고 수신료를 폐지하겠다고 밝힌 데 언론단체가 통합당의 행태는 공영방송과 수신료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PD연합회은 ‘미래통합당은 아직도 수신료를 언론장악의 도구로 생각하는가’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18일...
KBS, JTBC 제치고 ‘미디어 신뢰도 조사’ 첫 전체 1위 석권 ...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에서 매분기 시행하는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 KBS가 조사 4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2018년 12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KBS가 조사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KBS는 2020년 2분기 제7차 KBS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
“5기 방통위, ‘정치 병행성’, ‘자본·정치 후견주의’부터 극복해야” ...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제 막 출범한 가운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정치 병행성’과 ‘자본 및 정치 후견주의’에서 탈피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은 8월 11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위원회 4기 평가와 5기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전대미문 조작방송 Mnet ‘프로듀스’ 최고 수준 제재 ‘과징금’ 결정 ...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시청자를 기만한 Mnet의 ‘프로듀스’ 전 시즌 4개 프로그램에 「방송법」상 최고 수준 제재인 ‘과징금’이 확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10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net이 2016년부터 4년여에 걸쳐 방송한 ‘프로듀스 101’,...
KBS, 지상파 3사 최초 메인뉴스 ‘뉴스9’ 수어 통역 제공 ...
KBS는 오는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메인뉴스인 ‘뉴스9’에서도 앞으로 수어 통역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인뉴스에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것은 지상파 3사 중 최초이다.
KBS는 “그동안 주로 낮 뉴스 시간대와 각종 뉴스특보 등에 수어...
이제는 6G다…정부 ‘6G 시대 선도를 위한 R&D 전략’ 발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세대(6G) 이동통신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이하 ‘6G R&D 전략’)’을 수립하고, 8월 6일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KBS, 전례 없는 폭우에 ‘재난방송 24시간 전사적 대응 체계’ 돌입 ...
기상청에서 지금까지 예보한 적 없는 시간당 120mm라는 전례 없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집중 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KBS가 지난 1일부터 집중 호우 재난방송에 돌입했다. 2일에는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중부 지역 폭우...
방통위 노조 “방송통신 미디어 전담 기관 일원화 필요” ...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이하 방통위 노조)은 여러 부처에 분산된 방송통신 미디어 관련 정책의 일원화와 독립적인 전담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통위 노조는 ‘미디어 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8월 4일 발표하면서 “미래의 거대한 방송통신 미디어...
한상혁 방통위원장 “미디어 재원 구조, 근본적 재검토 시행”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8월 3일 취임사를 통해 미디어 재원 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효성 전 방통위원장이 도중 사퇴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잔여 임기를 수행했으며, 제5기 방통위의 수장으로서 3년의 임기를 연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KBS, ‘미래발전노사공동위원회’ 출범…수신료 현실화·내부 혁신 본격화 ...
KBS가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공영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하는 ‘미래발전노사공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KBS는 7월 31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 새노조)와 ‘미래발전노사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KBS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방통위 상임위 추천안’ 국회 본회의 통과 ...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이 7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에 따라 여당 몫의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몫의 김효재 전 한나라당 의원이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추천됐다.
김현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역대 첫 여성춘추관장과 1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