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또 한 번의 악재…재승인 기준 점수 미달 ...
오는 11월 30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JTBC와 MBN에 대한 재승인 심사가 이뤄졌다. 자본금 불법 충당으로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MBN이 심사 기준 점수를 넘기지 못하면서 악재가 겹쳤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JTBC와 MBN에...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인수합병 관련 신청 접수 완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6일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합병 관련 인가·변경승인 등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 인수합병과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 주주 변경인가와 공익성 심사, 방송법에 따른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신청했다.
과기정통부는 관계 법령이 정한 절차...
캐나다 정부 “OTT, 방송사와 동일한 의무 가져야” ...
캐나다 정부가 디지털 기업이 지역 경제에 더욱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수익 중 일부를 국내 방송이나 음악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1월 3일(현지 시각) 전했다.
이번 방안은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자본금 불법 충당 MBN, 방송 사상 초유의 ‘6개월 업무정지’ ...
종합편성채널 MBN에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이라는 국내 방송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월 3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MBN에 방송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방송 전부에 대해 6개월간 업무정지 처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BN은 지난...
“민방 지배주주, 유의미한 투자 확대 나서도록 강제해야” ...
글로벌 미디어 시장 속에서 경쟁과 대주주의 방송 사유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민영방송의 생존과 개선을 위해서는 유의미한 투자확충을 강제하는 등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상호・정필모・조승래・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등이 주최하고,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칼럼] 욜드 세대는 콘텐츠 생산자
2020년 ‘욜드 세대’가 떴다. 욜드(Yold)는 ‘젊은 노인(Young Old)’의 줄임말이다. ‘욜드’의 등장은 영국의 경제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 ‘욜드의 힘이 세지고 있다’는 것을 다룬 “2020 세계 경제 대전망”부터 이다. 이들은 ‘인생은 오직 한 번뿐’이라며 욜로(YOLO, You...
“넷플릭스는 ‘갑플릭스’”…국감 도마에 올라 ...
10월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글로벌 OTT 업체 넷플릭스의 망 사용료 문제, 조세 회피 의혹 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먼저 화두가 된 것은 망 사용료 문제였다. 변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터넷서비스업체(ISP)의 망을 무상으로 이용하면 결국...
OBS 재송신료 “케이블 방송의 불공정 행위”…국감에서 지적 이어져 ...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등 주요 케이블 방송사가 OBS의 콘텐츠를 재송신하면서도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10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통 방송 콘텐츠를 케이블 방송사가 재송신하면 당연히 사용료를 지급하는...
과방위 여당 “지상파방송 ‘광고 비대칭 규제’ 개선 필요해”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0월 19일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공영 미디어렙 체제와 결합판매 제도에 대한 규제 정비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상파방송과 코바코는 바늘과 실의 관계인데, 바늘이 역할을 못하니까 (코바코도) 위기...
MBC, 영업비용 600억 원 감소…“생존경영으로 적자 대폭 줄여” ...
MBC의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지상파의 위기 속에서 생존경영 체제를 통해 적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문진 국정감사가 10월 19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균 방문진 이사장은 “MBC가 전년도부터 생존경영 체제를 표방하고 인건비 절약을...
KBS 국감, “수신료 현실화…고품질·다양성 위해 필요해”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10월 15일 KBS 국정감사에 수신료가 화두가 됐다. 양승동 KBS 사장은 수신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으며, 이를 통해 방송의 질과 다양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감 시작과 함께 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해...
‘문화제국’에 부는 OTT 바람…디즈니, 사업 재편 발표 ...
‘문화제국’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월트디즈니컴퍼니가 OTT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다.
디즈니는 소비자 직접 판매(Direct-to-Consumer, D2C) 사업을 전략적으로 가속할 것이라며 콘텐츠 배급, 광고 판매, 디즈니플러스 등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배급’ 부문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