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Broadcast World Forum 2021’ 열려 ...

‘5G Broadcast World Forum 2021’ 열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NEXTGEN TV Meets 5G’ 주제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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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이하 기술인연합회)와 방송기술교육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미래방송미디어표준포럼, 5G 포럼이 ‘NEXTGEN TV Meets 5G’를 주제로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5G Broadcast World Forum 2021’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술인연합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경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포럼의 문은 김규헌 미래방송미디어표준포럼 의장이 연다. 김 의장은 ‘차세대 미래 융합 서비스와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조연설의 좌장을 맡았다. 여기서는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이 ‘미래 융합 방송 서비스 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 PM은 지난 2017년 장밋빛 미래를 그리며 시작된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Why 5G Broadcast?’라는 주제로 진행될 첫 세션의 사회는 김동구 5G포럼 집행위원장이 맡았다. 이번 세션에서는 박성일 퀄컴코리아 상무가 ‘Pioneering 5G Broadcast’를 주제로, 김종명 로데슈바르즈코리아 부장이 ‘5G Broadcast/Multicast’를 주제로 발표한다.

‘5G Broadcast 글로벌 기술 개발 동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은 김진필 LG전자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미 ATSC 3.0 S43 표준 작업 동향(김순철 ETRI 책임) △유럽 DVB-I 표준 작업 및 EBU 5G-MAG 활동 동향(김진필 LG전자 연구위원) △Convergence of ATSC 3.0 & 5G(박성익 ETRI 책임) / 3GPP MBMS 관련 표준.기술(안석기 ETRI 박사) △KBS 감악산 UHDTV 실험국 기반 5G Brodcast 필드테스트 준비 현황(전성호 KBS 팀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패널토의의 사회는 박성익 ETRI 책임이 맡았다. ‘방송사 및 제조사가 생각하는 5G 방송은?’을 놓고 전성호 KBS 팀장, 이헌주 MBC 차장, 장진영 SBS 차장, 김진필 LG전자 연구위원, 박성일 퀄컴코리아 상무, 김종명 로데슈바르즈코리아 부장 등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