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KT스카이라이프 강제 분리 절대 안 돼”
과방위 법안소위 “KT스카이라이프 분리 방안 마련해라” 주문
결국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는 2월 국회에서 결론 날 듯
KT노동조합이 정치권에서 나온 KT스카이라이프 매각 논의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KT노조는 1월 24일 성명을 통해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일명 합산규제)를...
“과기정통부-방통위, OBS 재송신료 문제 적극 나서라” 촉구
“방통위 대가검증협의체는 결론 없이 국민 혈세만 낭비”
“OBS 재송신료 해결 안 되면 시청자 소비자 운동 전개할 것”
경인지역 시청자, 시민사회단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지부진한 OBS 재송신료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인지역 시청주권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월...
“OBS 재송신료 해결 촉구” 기자회견 23일 개최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와 지지부진한 재송신료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OBS가 재송신료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갖는다.
OBS는 1월 2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OBS 재송신료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인지역 시청주권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언론시민사회단체 “‘미디어개혁국민위원회’ 구성 공식 제안”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 참여 방송법 쟁취를 위한 시민행동(이하 방송독립시민행동)’이 ‘(가칭)미디어개혁국민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방송독립시민행동은 1월 22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통합방송법안(방송법전부개정안)’을 발의했지만 현재의 법안 논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방통위 ‘EBS 사장 후보자’ 4인 확정 ...
현재 공석에 있는 EBS 사장직에 후보자 4인이 간추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월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EBS 사장에 대한 면접 대상자를 4인을 선정했으며, 면접 관련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면접을 보게 된 지원자는 △김명중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역대 최대폭 요금 인상한 넷플릭스, ‘가입자’ 늘었지만 ‘매출’ 감소
창업 1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요금 인상안을 내놓은 넷플릭스가 가입자 ‘증가’‧매출 ‘감소’라는 4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넷플릭스가 1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주당 순익(EPS)은 30센트로 예상치 24센트보다 높았다. 가입자도 늘었다. 미국 내...
과거사위 “검찰총장, 정연주 전 KBS 사장에게 사과해야”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 사건, 부당한 기소 있었다”
“외압 가능성에 대해선 조사 한계 등으로 판단할 수 없어”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가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 사건에 대해 검찰의 부당한 기소가 있었다고...
검찰, ‘통신사 봐주기’ 적발된 방통위 압수수색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앞서 방통위는 내부감사를 통해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과 간부들이 이동통신사의 불법 행위를 묵인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1월 16일 방통위와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오전 9시경 경기도 과천 방통위에...
방통위 ‘EBS 사장 후보자’ 20명 명단 공개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EBS 사장 후보자 재공모를 마감하고 1월 14일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재공모에는 총 20명이 지원했다. 지난 공모에 11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에 달하는 셈이다. 지원자는 다음과 같다.
△권혁률 성공회대 연구교수 △금동수 전...
남성 MC, 여성 MC보다 2배 많아…‘방송 프로그램 성평등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미투 운동, ‘82년생 김지영’ 열풍 등 성평등이 지난 한해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국민의 의식도 변하고 있지만, 방송계에서는 그 변화 폭이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성 출연자는 여성 출연자의 1.7배며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자와...
[기고] 지상파 UHD 방송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2017년 5월 말에 세계 최초로 개국한 지상파 UHD 방송은 2018년 많은 진전을 이뤘다. 지상파 양방향 서비스인 ‘TIVIVA’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2.0으로 업그레이드했고, 4K UHD 방송과 동시에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방송 실험도 계속 이어갔다. 특히...
[신년특집]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 2019년 방송계 전망과 과제
2018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 시작부터 화려했다.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과 5G 이동통신을 앞세운 평창 동계올림픽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정보통신기술(ICT)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전 세계 모든 관심이 대한민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