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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속의 과거, 나의 고향 “법성포구”
현재속의 과거, 나의 고향 “법성포구”
EBS 편집위원 홍대용
참조기 산란시절에 법성포 칠산 앞바다에서 잡은 참조기를 소금으로 염장하여 바위에 말려 늘어 놓은 굴비두름들이 펼쳐진 포구 주변의 어려서 바라본 모습들은 아직도 나에게는 그 속에서 추억과 함께 가슴속에 담고...
[사설]한나라당의 교묘한 눈속임
참으로 비이성적이고 개탄스러운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벌어지고 있다. 아니 자행된다는 표현이 더 적확할 듯하다. 지난 5일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가 발의한 언론 관련 7개 법률 개정안을 두고 하는 말이다. 7개 법률 개정안은 △방송법 △신문법 △언론중재법...
[송년사]
무자년(戊子年) 쥐띠 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너무나 숨가쁘게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연초에 방송통신위원회 출범을 필두로 방송계를 둘러싼 환경은 실로 엄청난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화두로 각종 법률과 제도의...
저작물권 행사시 구두약정은 금물
이용허락 번거로울 땐 저작권위탁관리업자 이용
복제, 번역, 대본등 이용 양태따라 권리자 다를 수도
■ 저작물권 행사 할 때
저작물권의 행사방법으로는 이전, 이용허락, 출판권 설정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저작자는 저작물로부터 경제적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저작재산권의 이전...
[이종화의 디지털 세상 보기] 디지털시대의 수능 등급제 유감
비선형양자화는 품질보다는
효율을 중시할 때 선택
‘문제’무시하고 도입
이해할 수 없는 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른바 수능등급제 하에서 입시생들은 원점수가 아닌 과목 등급만을 받아들고 지원할 대학을 골라야 할 판이다. 필자도 이번 수능등급제를 적용받는 학부모 중...
[기술인이 사는 법] ‘시셈’과‘오기’는 나의 힘
Inter BEE 2007 참관기
세계 3대 방송장비 전시회중 하나인“제43회 Inter BEE 2007“가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의 2~8번 HALL에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영상방송 관련 기자재 부문, 프로라이팅 코너출판/퍼블리시티 코너, IPTV Summit, 프로 오디오 부문 등, 754개사...
MATV 규칙 개정 속에 숨어 있는 문제들
좋은 게 좋다고요? 방송사의 괜한 걱정이라구요?
“혹시 아직도 안테나로 지상파 TV를 보시는 분이 있나요?”120여명이 앉아 있던 객석에서 단 두 명이 손을 들었다.
2005년 방송위의 TV시청행태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료방송 가입사유 1위는 TV가 안 나와서, 2위는 TV가 나오기는...
[너무도 정당한 우리의 요구] “힘들지만 당당합니다”
김택곤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JTV 전주방송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지 벌써 4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대주주 일진과 김택곤 사장의 전횡은 이 좁은 지면에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만큼 많습니다. 지난 3년간 11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남기고도 방송에 대한...
[사설] 정통부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최근 정통부가 주최한 무선국 운용 합리화 방안 공청회에서 통신용 무선국에 대한 규제완화와 무선국 검사주기를 연장하는 행정간소화 정책들을 내 놓았다.
현재 허가대상 무선국을 신고대상 무선국을 확대하고, 허가 검사 주기를 연장해 줌으로써 이용자 편익 증진과 연간 20억...
[드리는 글]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돌아보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이창형
다사다난했던 2007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 마무리 작업과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일정도 막바지로 다가오고 있어 무척 바쁘실 거라 생각됩니다.
금년은 어느 해보다도 방송 환경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방송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국회 상정, 방송통신위원회구성...
[신년사] “올바른 방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연합회도 이제 성년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시간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며, 또한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지난해 대선으로 대통령도 바뀌었고, 5월에는...
[칼럼]성장동력을 돌릴 사람은 있는가?
성장동력을 돌릴 사람은 있는가?
방송기술전문가 영입은 미래방송을 위한 필수요소
김종철 (KBS교양기술팀 부장)
짧은 시간 내 새로운 권력으로 이명박정부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새 정부의 키워드는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나선 점이다. ‘실용’의 사전적 의미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상품이나 가치를 통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