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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4기 방통위 활동에 바란다
지난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정치, 사회, 문화적 부문에서 적폐청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영방송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은...
[칼럼] 제4기 인공지능과 미디어의 진화
며칠 전 애들을 데리고 통신사 대리점에 방문한 적이 있다. 창구에 앉아서 일을 보고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가 큰소리로 스피커에게 무언가 얘기를 한다.
“최신 음악 들려줘.”
“7번 틀어줘.”
“타이머 1분 시작.”
신기하게도 스피커에게 뭔가를 척척 시키고...
[참관기] InterBEE 2017 ‘Society 5.0(초스마트 사회를 향한 비전)’
<본 기고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inter BEE 2017 개요
미디어의 변혁을 제시하는 마당을 슬로건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inter BEE 2017’ 전시회 (Inter BEE brings together innovations in the broadcasting, video, audio, lighting...
[송년사] 2017년 닭의 해를 보내며
2017년 닭의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 동안 방송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달려온 방송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금년 한 해도 국민들은 방송을 통해서 웃고...
[성명서] 방통위는 結者解之하라!!
방통위는 結者解之하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KBS 이사진의 업무추진비와 관련 감사원의 해임 건의를 받아들여 행정 절차에 착수한지 벌써 2주일이 지났다. KBS 이사들이 국민의 수신료를 핸드폰 구매, 애견 관리, 개인 선물 구매 등 사적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칼럼] 적폐 청산
얼마 전 지인의 딸 결혼식에 갔었다. 주례사에 ‘4차 산업시대의 도래’란 표현이 포함돼 있었다. 청춘 남녀가 교제를 해서 결혼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말씀인 주례사에 뜬금없이 4차 산업이란 단어가 나와서 조금은 황당했다. 4차 산업 전의...
[사설] ‘공영방송 정상화’, 당리당략의 대상이 아니다
‘공영방송 KBS, MBC 정상화’를 위한 방송 종사자들의 파업이 2달을 넘어섰다. KBS, MBC 구성원들은 지난 9년간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지키지 못했다는 뼈아픈 반성과 함께 공영방송 KBS와 MBC를 주인인 국민의 방송으로 다시 돌려놓겠다는 일념으로, 본인들의...
[사설]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새 틀을 짤 시점이다
방송통신발전기금에 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활발하다. 기금의 징수 방식, 요율, 징수 기준 등이 주관적이라고 할 만큼 일반적으로 납득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고, 기금의 사용 목적 및 사용처에 있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방발기금은 크게 기간통신사업자의 주파수...
[칼럼] 콘텐츠·서비스 진화를 위한 필수 요소, 이용 맥락(use context) 분석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미디어를 이용해 수많은 뉴미디어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로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와 뉴미디어 콘텐츠란 무엇인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는 스마트 미디어를 소통의 도구로서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참관기] IBC 2017 참관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방송장비 전시회인 IBC에 다녀왔다. 넓은 전시장 크기만큼 전 세계의 다양한 방송 장비 업체가 자신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고, 방송기술 R&D를 선도하고 있는 해외 방송사의 모습도 엿볼...
[사설]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
공영방송 KBS와 MBC의 노동조합이 ‘공영방송 및 제작 자율성 회복’을 목적으로 파업을 시작한 지 1주일이 지났다. 파업에 참여하는 구성원의 수는 점점 늘어 양대 공영방송사 6,000명에 가까운 많은 구성원이 파업에 참가하면서, <무한도전> 등 각종 프로그램의...
[칼럼] 종이 기원
지난 4월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에 이어 7월에는 카카오뱅크가 출범했다. 스마트폰을 플랫폼으로 하는 은행답게 청년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단기간에 100만 계좌 개설을 넘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출이 간편해서라는 의견도 있지만, 시중은행은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