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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강릉과 내 직장 지상파방송의 미래
내 고향 강릉과 내 직장 지상파방송의 미래
박 성 규
편집주간 /SBS기술팀 부장
영동지방 강릉과 속초 두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해 보고자 한다. 과거부터 강릉은 태백산맥 동쪽 영동지역의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도시이면서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경포대...
IBC2008 참관기_ ““제작 /콘텐츠 관리 /전송으로 나뉜 rai센터”
IBC 2008 참관을 위한 개인적인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건방진 포부지만, IBC의 사업모델을 모방하거나 참조할
만한 것이 없을까 하는 고민과 각 사에서 오신 분들과 최대한 안면을 트는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두 가지 모두 만족할 만한 소기의...
IBC2008 참관기_ ““IPTV·Super Hi-Vision 등이 중심된 IBC”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짐을 챙기고, 상쾌한 아침공기를 가르며 발걸음을 재촉한 곳은 국제 방송 및 통신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RAI Convention center 이다.
RAI Convention center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11시간 반정도 걸리는 네덜란드의 작은 수도인 암스테르담에 위치하고...
IBC2008 참관기_ “우선 꼭 봐야할 장비부터 챙겨야”
늘 장비와 씨름(?)하는 시스템 정비업무와는 달리, 주조정실에서 송출업무를 하다보면 장비는 항상 잘 동작하는 것이 기본이 되고 장비의 원리와 특성 등에 서서히 무심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장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IBC 참관...
[사설] 벼랑 끝 시국선언
벼랑 끝 시국선언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에 맞선 언론인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11개 언론현업단체와 언론인 단체로 구성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언론인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지난 월요일(9월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고_입시명문 귀족학교 설립, 지켜만 봐야 하나
입시명문 귀족학교 설립, 지켜만 봐야 하나
최민선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교육연구원
‘귀족’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귀한 직위에 있어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봉건시대에 귀족은 미천한 신분으로 지주에게 자신의 수확물을 바쳐야 했던 농노를 부리는 부유한 특권계층이었다....
기고_자본시장 통합법 새로보기
자본시장 통합법 새로보기
동북아미래포럼 사무국장 장용득
지난달부터 월스트리트에서는 심각한 뉴스들이 쏟아졌다. 리먼브러더스가 파산신청을 했고 메릴린치는 500억달러(주당 29달러)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됐다. 차기 파산 영순위로 지목된 미국 최대의 보험사인 AIG에 85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결정도 이어졌다. 미국의 양대 국책 모기지업체인...
[조준상칼럼]먼저 코바코 논쟁에서 참주선동부터 제거하자!
먼저 코바코 논쟁에서 참주선동부터 제거하자!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지난 9월 하순부터 문화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체제를 해체하고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시한을 정해두고 코바코 체제 해체를 밀어붙이는 것에...
[기술인이 사는 법] KBS 방송기술연구소 권태훈
일과 음악열정을 스래쉬 메탈에 녹이다
부천시 중동의 한 오래된 상가건물 지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보컬 녀석이 반가이 인사를 건넨다. 길에서 만나면 눈 한번 마주치기도 부담스러운 인상이지만, 의외로 국내 굴지의 게임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직업...
저작권법 일부개정 입법예고 내용에 대한 고찰 (1)
저작권법 일부개정 입법예고 내용에 대한 고찰
EBS 편집위원 홍대용
1.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의 저작권법으로 흡수 통합 관련 입법 예고 내용
2. 한미 FTA 협정 타결(‘07.4.2)에 따른 일부개정 관련 입법예고 내용
□ 서론
2006년...
금융위기 속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금융위기 속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김수철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사실 작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졌을 때, 찬바람이 불거라는 말은 많았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허리케인이 될 거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모든 경제학자들이 이번 위기를 ‘대공황’ 이후 최대 위기라는...
이번엔 진짜로 껍데기를 치우자
이번엔 진짜로 껍데기를 치우자
고차원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장
18대 국회 첫 국감을 기다렸다. 이명박 정권 출범을 전후해 빚어진 수많은 무리수와 민주주의 탄압을 현장에서 경험한 당사자로서 질문과 답변이 얼마나 진실에 접근할 수 있을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