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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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주 하는 질문 9가지로 파헤치는 UHD 혁신서비스 ②

<본 글은 KBS방송기술인협회보 vol.100에 실린 원고입니다.> Q) 굳이 UHD와 똑같은 내용의 모바일 방송을 송출하는 이유는? A) 수중계 동시방송을 하지 않으면, 주요 채널인 9-1과 7-1을 이동하면서 시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반드시 동시방송을 해야만 고정수신은...

[기고] 자주 하는 질문 9가지로 파헤치는 UHD 혁신서비스 ①

<본 글은 KBS방송기술인협회보 vol.100에 실린 원고입니다.> Q) 혁신서비스 시범방송의 개요와 큰 특징은 무엇인가? A) 2017년 5월, 우리나라에서는 ATSC 3.0 표준을 기반으로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작하였다. 즉, 시범방송 이전까지는 RF 전송률 17Mbps 수준의 `9-1 KBS1 UHD...

[칼럼] 디지털 콕핏과 AI 스피커

오늘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노력은 계속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무선 데이터통신 분야의 기술개발이 강조된다. 다른 한편은 미래 자동차가 열어줄 새로운 생활환경에 대한 준비이다. 자동차가 생활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성명서] 노조 없이는 SBS도 없다 ...

노조 없이는 SBS도 없다 “임명동의제, 지상파인 SBS가 가져가야 할 최소한의 장치”     SBS의 무단협 상태가 23일째 접어들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사상 초유의 무단협 상태를 막기 위해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노사 갈등의 핵심인 임명동의제에서 사장을 제외하겠다는...

[기고] 아동보호를 위한 유튜브 자율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너튜브라서 간단하지만은 않은 아동보호에 대한 문제 유튜브 고객센터에 적시된 내용을 보면 아동용 유튜브 동영상인지 구분하기 위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의 주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지, 시청자가 아동일 수 있는지,...

[기고] NHK 기술연구소의 미래비전 2030-2040 ④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8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전시 주제 3. 최첨단 미래 과학기술 사과를 보자. 빛이 없어지면 사과는 보이지 않는다. 다시 불을 켜면 빨갛게 사과가 보인다. 빛이 반사되어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칼럼] 광고와 구독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아라

구독경제 대세론이 부각되면서, 전 산업으로 확산 추세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일상에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구독 서비스가 파고들고 있다. 콘텐츠 구독, 쇼핑, 생활용품, 자동차, 헬스클럽, 보험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일부 시도 중이긴 하지만 방송사는 수익형...

[사설]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를 당장 멈춰라

 8월 국회 본회의 상정을 목표로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였던 언론중재법은 야당의 반대와 불리해진 여론에 밀려, 여야 합의로 8인 체제를 구성해 논의하고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실효적 피해 구제와 언론·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언론과 정치권에 많은...

[성명서] “재난에서 국민을 지켜낼 방통위 결정 환영한다”

“재난에서 국민을 지켜낼 방통위 결정 환영한다” 지상파 방송 최초로 재난 정보를 24시간 전달하는 ‘재난전문채널’이 신설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방송 강화 종합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방통위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에 재난 정보를 24시간...

[기고] NHK 기술연구소의 미래비전 2030-2040 ③ ...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8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전시 주제 2.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서비스 (Universal Service) 가족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모바일 기기를 통한 미디어 감상이 늘어나면서 가족이 함께 TV를 보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원래 TV는 보다...

[기고] 김 대리와 아바타의 메타버스 세계

김 대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의 일과를 체크하고, 종일 무척 바쁠 것 같다는 생각에 컴퓨터를 켜서 자신의 모습을 닮은 아바타를 불러냈다. 그러고는 아바타에게 자신의 일과 중 상당 부분을 일러주고 직장으로 출근길에 올랐다. 얼마...

[칼럼] 광고를 넘어 구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가 구독경제라는 새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는 애플, 아마존, 구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여는 구독 플랫폼을 보면서, 구독경제를 미래 인터넷 발전의 한 축으로 해석한다.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주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