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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변화한 미디어 방송 환경에 맞는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더욱 가속한 방송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오래전부터 제기되었던 지상파방송을 포함한 미디어산업 전반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미디어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들 속에서,...
[칼럼] 광고에 몸살 앓는 콘텐츠
눈 만 뜨면 광고를 만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EBS의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처럼 플라스틱 없이 살기도, ‘광고 없이 살아보기’도 불가능한 세상이다. 하지만 광고의 홍수 속에도 광고 수익이 줄어들어 고민인 미디어가 있다. 바로...
[기고] 세계로 나가는 K-콘텐츠에 맞는 QC가 필요하다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2년 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콘텐츠 강국이 된 한국, 그러나...
아카데미상, 오스카상을 휩쓴 한국영화 <기생충>과 <미나리>, 공개하자마자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들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그 위상...
[기고] 메타버스를 이끄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1년 1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메타버스(Metaverse)’의 시대가 오고 있다.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산업영역에서는 미래 산업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메타버스를 이끄는 서비스는 어떻게 구분될 수...
[취임사] 연합회의 내실을 다지며, 방송기술의 새로운 기회를 찾겠습니다
존경하는 연합회원 여러분, 제28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이종하입니다.
2022년의 시작과 함께 연합회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변철호 회장님과 집행부, 사무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지만, 주변...
[사설] 2022년을 ATSC 3.0 부가서비스 활성화 원년의 해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①지속성장 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 조성, ②미디어융합시대 적합한 규제 정립 및 서비스 제공, ③방송통신 이용자 권익 증진을 추진 과제로 삼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규제 체계...
[송년사] 2021년을 마무리하며
존경하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 해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끝났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기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 제안한다 ...
조직 생활에서 개인에게 요구되는 혹은 개인이 조직 생활을 잘해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는 몇 가지 덕목들이 있다. 물론 이는 개인마다 혹은 조직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몇 가지의 공통되는 덕목들은 추려낼 수 있을...
[칼럼] 메타버스는 기회의 플랫폼
1990년대 중반 월드와이드웹(www, w3)이라 불리는 웹(Web)이 상용화된 이후, 2000년대는 웹 기반 인터넷 세상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이른바 인터넷 혁명기이다. 다음은 2007년 등장한 아이폰을 시작으로 2010년대를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혁명기라 부른다. 모바일 시대는 콘텐츠 소비와...
[기고] ICT 기술 쇼케이스로서 도쿄올림픽, 그 성과는?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10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우려가 컸지만 결국 개최된 ‘비대면 올림픽’
도쿄올림픽이 시작될 무렵 사람들은 코로나에 지쳐있었다. 끝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의 확산으로 사람들은 올림픽에 열광할 기분도, 그럴 상황도 안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막상 올림픽이...
[사설] 메타버스 시대, 방송현업인 재교육이 시급하다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플랫폼 기업들이 세계 10위 기업을 휩쓸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디지털 세계는 이미 세계 경제와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칼럼] 미래형 콘텐츠 플랫폼이 온다
지난 칼럼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인간의 삶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자동차도 새로운 콘텐츠 소비의 장이 된다는 의미이다. 자율주행차에 장착되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디지털화한 자동차 조종석)’이 콘텐츠 플랫폼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