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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상파DMB 천만대 호황에 방송사업자는 존폐위기

지상파DMB 천만대 호황에 방송사업자는 존폐위기 지난 2005년 12월 1일 지상파DMB 방송이 시작한 후 2년 4개월 만에 이용자수가 천만 명을 돌파했다. DMB는 출범 전까지 지상파방송의 이동수신용 서비스로 추진해왔지만, 방송위는 “내 손 안의 TV”로 장밋빛 전망이 나오면서...

[사설]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전송방식 논쟁이 마무리된 지 1년이 지났다. 수도권에 이어 광역권이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개시하고 있지만 서울을 비롯한 지방의 디지털 수상기 보급은 지지부진하다. 방송국에서는 주당 20시간의 HD방송을 제작 송출하고 있지만 정작 디지털방송을 시청하는 국민은...

[사설] 통신기업의 방송에 대한 관심

통신기업의 방송에 대한 관심 방송과 통신가에 커다란 회오리 바람이 불고 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통신회사들의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PTV가 곧 방·통 융합의 모든...

[사설] 파부침주(破釜沈舟)

  요즘 800㎒ 대역 통신주파수를 두고 말도 많다. 이 주파수를 같이 사용하자고하는 측에서는“24.2㎒는 남아돌고 있다”고 하고, 사용하고 있는 측에서는 “근거없는 주장이지만 연말에나 약간 여유”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1년 6월까지 사용시한인 SK텔레콤의 800㎒대역 주파수에 유휴 대역폭 유무를...

[사설]아파트 공청안테나 훼손 방치할 수 없다

아파트 공청안테나 훼손 방치할 수 없다                                                          어느 산업이나 항상 최고를 추구하지만 지상파방송만큼 최고의 품질을 서비스하기 위해 비싼 장비와 경험을 이용하는 산업도 드물 것 같다. 사치스러울 정도로 높은 신뢰도와 정교한 장비를 사용하여 최상의 영상과 음질을...

[사설]권력의 부정한 방송장악은 국민에 대한 반역이다

권력의 부정한 방송장악은 국민에 대한 반역이다   정치권력의 방송장악 음모가 하나씩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 정부는 비판적인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노골적으로 각종 제도를 개정, 제정해 나가고 있다. 단순히 산업논리로 위장하기도 하고, 때로는 직접적인 협박을 일삼고 있다. 최근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사설]촛불은꺼지지않는다

  요즘도 촛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있다. 훅 불면 금세라도 꺼질 것 같았던 촛불이지만 꺼질듯 말듯하면서 질긴 생명을 이어 나가고 있다. 7, 8월 한여름에도 촛불은 계속 타오르고 있다. 옛날, 수레가 다니던 시골길 한가운데와 바퀴...

[사설]복차지계(覆車之戒)

복차지계(覆車之戒)     2008. 7. 23 저널 사설   현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분노를 넘어 측은지심이 들 정도다. 지난 정권의 10년을 잃어버린 세월이라고 비난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되찾겠다는 심산인지 전방위로 들쑤시고...

[사설]방송법 시행령 개정, 언론의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각오로

17세기 초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행된 주간신문인 <렐라치온 Relation>과 <아비소 Aviso>이다. 당시 라이프치히는 유럽 상업의 중심지였고, 상업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정치적 상황과 물건 값의 동향을 수집해서 일반인들에게 판매하여 자본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신문이 발행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근대...

[사설]방송주파수 회수정책이 DTV 전환 최대 걸림돌

DTV 코리아 출범   지난 10월 30일 이 목표로 삼고 있는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민간전문기관인 가 출범했다. DTV코리아는 지상파TV방송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대표 실행기구가 되고,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른 국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위해...

[사설]디지털전환 지원정책 서둘러야

디지털전환 지원정책 서둘러야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는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의 종료일을 201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대통령령에서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7월에 공포된 시행령에서는 종료일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 시행령은 상위법이 정하고...

[사설]정부정책의 비합리성 소통부재를 개탄하며

정부정책의 비합리성 소통부재를 개탄하며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을 낳는다. 소통 없인 꿈도 이룰 수 없다. 조직 또는 개인이 계획이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 소통이다. 소통(疏通)은 막힘없이 서로 잘 통하는 상태로, 서로 뜻이 통해서 오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