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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Startup Biz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
현 정부 들어서면서 최대의 키워드는 ‘창조 경제’였다. 그래서 미래부 제2 차관도 창조경제를 혁파했던 분이 임명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창조 경제’의 실체가 모호하고 성과가 잘 나오지 않게 되자 ‘참조 경제’로 바뀌었다고들 말한다. 사실...
[칼럼] 납득할 수 없는 종편에 대한 특혜
지난 7월 2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또 다시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특혜를 결정한 일이 발생했다. 2015년에도 종편에 대해 방송발전기금을 징수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물론 2016년부터는 징수를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비율이 방송광고매출액의 0.5%일 뿐이다.
2011년 출범...
[칼럼] Open, Do Open
얼마 전, 지인이 ‘루트 128’을 아느냐고 물어봤다. 처음에는 ‘128의 제곱근(root)을 의미하는 줄 알고 11이나 12 사이의 어떤 수일 텐데 왜 물어보지’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런 것을 한가하게 물어볼 정도의 사람은 아니어서 얼른 지인 몰래...
[칼럼]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는 무엇인가?
공영방송의 수신료 인상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수신료로 재원의 일부를 충당하고 있는 KBS와 EBS는 최근 사장이 나서서 수신료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고, 학회와 공동으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신료 인상을...
[칼럼] KOBA – 전시회 참여의 추억
‘KOBA 2015’ 전시회가 끝난 지 1달이 조금 더 지났다. 그 사이 메르스(MERS)로 온 나라가 공포에 싸여서 ‘KOBA 2015’ 전시회는 벌써 한 1년 전쯤의 행사 같아 보인다. 역시 Dynamic Korea이다.
필자가 여러 해 전에 SBS...
[칼럼] KOBA – 전시회 참여의 추억
‘KOBA 2015’ 전시회가 끝난 지 1달이 조금 더 지났다. 그 사이 메르스(MERS)로 온 나라가 공포에 싸여서 ‘KOBA 2015’ 전시회는 벌써 한 1년 전쯤의 행사 같아 보인다. 역시 Dynamic Korea이다.
필자가 여러 해 전에...
[칼럼]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는 무엇인가?
공영방송의 수신료 인상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수신료로 재원의 일부를 충당하고 있는 KBS와 EBS는 최근 사장이 나서서 수신료 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고, 학회와 공동으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신료 인상을...
[칼럼] Open, Do Open
얼마 전, 지인이 ‘루트 128’을 아느냐고 물어봤다. 처음에는 ‘128의 제곱근(root)을 의미하는 줄 알고 11이나 12 사이의 어떤 수일 텐데 왜 물어보지’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런 것을 한가하게 물어볼 정도의 사람은 아니어서 얼른 지인 몰래...
[칼럼] 면밀한 분석의 대상, 차이나 머니(China Money)
한·중 FTA 협상이 2014년 11월 10일 실질적으로 타결되면서, 중국의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가열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 한 해 방송 콘텐츠 이슈 가운데 하나로 소위 ‘차이나 머니’의 유입을 들고 있을 정도로...
[칼럼] 정치공학 유감
(방송기술저널) 공학(工學)은 영어 단어로 ‘Engineering’이다. ‘Engineering’과 천재적이란 의미를 가진 단어인 ‘Ingenious’의 어원은 ‘영리한’ 혹은 ‘발명•창안의’ 뜻인 라틴어 ‘Ingenerare’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즉, 영리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공학을 탄생시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Engineer는 영리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칼럼] 공영방송의 민주적 거버넌스 확립, 본격적인 논의 필요
(방송기술저널) 본격적인 2015년을 맞이했다. 방송기술 저널에서도 다룬바 있지만, 2015년에는 큰 선거가 있지는 않지만, 방송과 관련한 거대한 이슈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에 공청회가 개최된 것처럼, 지상파 광고규제 완화 관련 사안이 여전히 지난해에 이어 남아있고, 공영방송의...
[칼럼] 진정 MBC 명예훼손한 자는 누구인가?
(방송기술저널) 인간이 생각하는 바를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명제는 인류 역사상 고대로부터 인식되어 온 하나의 이념이었다. 이러한 ‘표현의 자유’는 1948년 UN이 제정한 세계인권선언 제19조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사람은 누구나 의견 및 표현의 자유를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