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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시지 취소 기능 생긴다

카카오톡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 조만간 생긴다. 9월 5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동안 검토 중이었던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 도입이 최근 결정됐다.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OBS 재송신료 해결 없는 IPTV 재허가 불가”

“IPTV 3사 OBS에만 재송신료 주지 않아” “OBS 재송신료 해결 안 되면 시청자 소비자 운동 전개할 것” 경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 사업자의 재허가를 결정한 가운데 경인 지역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이 “OBS 재송신료 문제...

KT, 5G 오픈랩 개소…“세계 최초 상용화 약속 지킨다”

황창규 KT 회장이 ‘2019년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9월 4일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5G 오픈랩(Open Lab)’ 개소식에서 “2017년 5G 상용화 선언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시범 서비스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기만 사장 취임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에 김기만 씨를 9월 4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서 코바코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공적 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사장은 동아일보 프랑스 특파원...

문재인 대통령 “불필요한 규제 제거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이 본연의 사회적 역할과 공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해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흔들림 없이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9월 3일 저녁 6시 30분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5회 방송의 날...

지상파-언론노조, 18년 만에 첫 산별협약 체결

KBS‧MBC‧SBS‧E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제55회 방송의 날 첫 산별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상파 4사와 언론노조는 지난 6월 12일 산별교섭 상견례를 실시한 뒤 방송공성정분과, 제작환경개선분과, 방송산업진흥분과 등으로 나눠 매주 분과별 교섭을 진행해왔다. 언론노조는 “2000년 산별노조로...

과기정통부, IPTV 사업자 3사 재허가 결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이하 IPTV 사업자) 3개사 모두에 재허가를 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경제?회계, 기술, 이용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8월...

방통위, 네이버·카카오·구글에 ‘소셜로그인’ 제도 개선 요구 ...

최근 소셜로그인 방식이 확산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했으며, 그 결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업체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소셜로그인 방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 웹사이트에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 등과 같은 플랫폼...

‘JTBC 뉴스룸’, 지난해 스마트폰·PC로 가장 많이 본 보도 프로그램 ...

지난해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방송 시청에서 <JTBC뉴스룸>이 보도 장르에서 가장 많은 시간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오락 등 다른 장르에서도 JTBC, tvN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상파의 위기를 다시 한번 경각시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31일 ‘2017년...

방송 평가 제도 개선안 ‘감점 방식’ 강화…방송사vs시민단체 입장 엇갈려 ...

방송 평가 제도의 개선안이 발표됐다. 매체별·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진보적 개선안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동시에 지나친 감점 제도로 평가의 본래 취지를 흐린다는 부정적 평가도 제기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이 주관한 ‘방송평가 제도개선 공개 토론회’가 8월...

성역 없는 보도, 조직 개혁 단행…“새로운 KBS, 시민의 품으로” ...

KBS가 제작 자율성 강화와 성역 없는 보도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상위직급을 축소하는 등 조직 개혁을 단행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 중 2백 명 규모의 신입 사원을 채용하고 비일반직의 일반직 전환, 혁신적 외주 제작 상생...

SBS 노사 ‘주 68시간’ 노동시간 합의…일부 부서에 유연근무제 도입 ...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이하 SBS본부)가 사측과 노동시간 단축에 관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주 최장 근로시간을 68시간으로 하되 일부 부서에서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SBS본부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도입에 최대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사측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