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NAB2010’ 국산 장비 우수성 알려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시회인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쇼쇼 2010’이 ‘콘텐츠가 생활로 다가가는 곳(Where Content Comes to Life)’이라는 주제로 12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NAB쇼 2010'의 화두는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디지털방송 체험전 진행

    KBS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디지털방송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3DTV, HD 가상스튜디오, 5.1CH 멀티 오디오시스템 등 디지털전환 이후 지상파방송의 미래를 선보이는 자리로 시청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SBS와 LG전자, 3DTV 기술 공동개발

 LG전자와 SBS가 기존 2D 방송에 3D 콘텐츠를 송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지난 13일 지상파 방송망의 일부 대역을 활용한 3DTV 기술을 SBS와 함께 개발해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NAB 2010’에서...

양문석, 민주당 방통위원으로 내정 확정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최종 내정됐다.    그동안 당 내부에서 방통위원 자격 요건에 대한 해석을 놓고 내정 철회 주장도 있었지만, 결국 자격을 충족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지난 18일...

월드컵중계권 갈등, 법정으로 가나?

 월드컵 중계권을 둘러싼 지상파 3사간의 갈등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KBS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SBS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MBC도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SBS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KBS 부사장은 서울 여의도...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 ‘가상종료’ 실시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TV화면에 디지털 전환 준비상항을 안내하는 ‘가상종료’가 오는 8월부터 실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최근 경북 울진, 강진, 단양 등 3개 시범지역에서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추진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시범지역 디지털...

미디어렙, 장기표류 우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는 지난 1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이하 미디어렙) 입법안의 타결을 시도했으나 여야 간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산회했다.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라 올해 1월부터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의 지상파 방송 광고 독점 판매 조항은 법적 효력을 상실한...

MBC파업, 시민 선전전

 MBC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MBC 조합원들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MBC 조합원들은 지난 한 주 여의도, 광화문, 시청, 신촌, 서울역 등 주요 지역에서 ‘정권의 홍보방송 거부’내용을 담은 전단지 3만부와 ‘희망의 꽃씨’ 1만 5천 봉지를 시민들에게...

MBC 파업 장기화 태세, 출구를 찾기 어렵다

 MBC파업이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MBC노조와 김재철 사장간의 대립이 고조돼 출구를 찾기가 어려워 보인다.  김재철 MBC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공덕동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MBC노조의 파업은 불법이고, 불법행동”이라며 “더운 여름이 올 때까지, 단풍이 들 때까지, 눈이 내려도 마음은...

신규보도채널 “소유의 공공성이 공익성 담보”

 방송법 개정에 따라 새로 도입될 보도전문채널의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해 소유의 공공성이 확보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개정된 방송법에 따르면 신규보도채널의 지분소유는 신문과 대기업 30%, 외국자본 10%, 개인은 40%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돼있다.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