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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파업, 시민 선전전

 MBC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MBC 조합원들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MBC 조합원들은 지난 한 주 여의도, 광화문, 시청, 신촌, 서울역 등 주요 지역에서 ‘정권의 홍보방송 거부’내용을 담은 전단지 3만부와 ‘희망의 꽃씨’ 1만 5천 봉지를 시민들에게...

MBC 파업 장기화 태세, 출구를 찾기 어렵다

 MBC파업이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MBC노조와 김재철 사장간의 대립이 고조돼 출구를 찾기가 어려워 보인다.  김재철 MBC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공덕동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MBC노조의 파업은 불법이고, 불법행동”이라며 “더운 여름이 올 때까지, 단풍이 들 때까지, 눈이 내려도 마음은...

신규보도채널 “소유의 공공성이 공익성 담보”

 방송법 개정에 따라 새로 도입될 보도전문채널의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해 소유의 공공성이 확보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개정된 방송법에 따르면 신규보도채널의 지분소유는 신문과 대기업 30%, 외국자본 10%, 개인은 40%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돼있다.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3D시대, 지상파방송의 과제는?

 요즘 최고의 이슈는 단연 3D다. 3D 영화 ‘아바타’가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3D가 차세대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상파방송 역시 3D시대를 맞아 올 10월 3DTV 실험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MBC는 관객들의 호평으로 폭발적인 흥행세를...

미디어다양성위원회 공식 출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31일 오택섭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초빙교수, 유의선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함석천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 9명을 제1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개정 방송법에 따라 방통위가 방송의 여론 다양성 보장을 위해 설치하는...

DMB 2.0시대 열린다.

   양방향 데이터 방송서비스가 지원되는 DMB2.0이 이달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DMB2.0서비스는 TV, 라디오, 데이터 방송 서비스 등이 통합지원 되는 서비스로 양방향성을 활용해 TV를 시청하는 도중 연동된 무선인터넷을 통해 텍스트 검색 등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상파DMB 6개...

케이블 시청 점유율, 지상파와 격차 줄여

 프로그램 시청률은 지상파 콘텐츠가 싹쓸이  출범 15년째를 맞는 케이블TV가 빠른 속도로 시청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가구당 TV시청은 2000년 1분기 8시간 12분에서 2010년 1분기 9시간 9분으로 57분 늘어났다. 이 중 지상파방송의 시청시간은...

방통위·KBS, ‘난시청 해소 및 수신환경 개선’ 나서기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012년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 없이 누구나 디지털TV 방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에스에이치공사(이하 SH공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이하 KICA)와 공동으로 ‘난시청 해소 및 수신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을 포함한...

월드컵 중계권 협상 지지부진

  남아공 월드컵 중계권을 둘러싼 지상파방송 3사간의 갈등과 관련해 방통위가 방송사간 자율적 협상을 통해 합의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권고했지만 방송사간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월드컵 공동 중계가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방통위의 권고결정 이후...

SBS노조, 90% 찬성으로 파업 가결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심석태)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 재적 조합원 1068명 가운데 1029명(96.4%)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90.9%(935표)로 파업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SBS 노조는 “언론사의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을 앞에서 지난 2008년 건설사 ‘태영’ 대신...

민주당, 방통위원에 양문석 씨 내정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내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4일 “내부 회의를 통해 방통위에 당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당론에도 부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양 사무총장이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오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