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EIDF D-Box’ 7월 15일 오픈

EBS, ‘EIDF D-Box’ 7월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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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EBS 국제다큐영화제(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EIDF) 상영작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다시 볼 수 있는 ‘EIDF D-Box’715일 오픈한다.

EIDF D-Box국내외 우수한 다큐멘터리의 시청 기회를 넓힌다EIDF의 목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된 다큐멘터리 전용 배급 서비스로 EIDF의 지난 상영작을 온라인과 모바일 VOD, 공동체 상영,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EIDF D-Box는 최근 5년 동안 EIDF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작 데이비드 지우기’, ‘불리등 총 51편의 작품을 서비스한다. 또한 2015EIDF 상영작도 방송 후 7일간 무료 서비스(Catch-up Service) D-Box 서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EBS“EIDF D-Box 오픈은 우수 해외 다큐멘터리의 한국어판을 상시적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그동안 전무했다는 점에서 국내 다큐멘터리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TV와 웹에 치중되어 있던 다큐멘터리 콘텐츠의 모바일 시장을 새롭게 연다는 점에서도 주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년도와 작품의 길이에 따라 편당 1,000원에서 4,000원에서 작품 관람이 가능하고 월 단위 정기권 이용도 가능하다. EIDF D-Box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IDF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