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를 국민의 품으로”

“MBC를 국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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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백선하) 공정성 훼손, 신뢰도 하락, 보복과 유배로 점철된 MBC의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언론계는 물론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 시민 개개인들로 구성된 MBC 공대위는 1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정성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MBC 공대위는 진영 논리에 빠져 허우적대는 경영진과 권력으로부터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찾아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1년 이상 내다보는 긴 호흡으로 펼쳐 나가고자 한다“MBC의 건강한 양심들과 굳게 어깨 걸고, 시청자, 국민들과 함께 공영성공정성 회복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