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귀 안 막는 클립형 무선 이어폰 ‘버즈 온’ 국내 출시

삼성전자, 귀 안 막는 클립형 무선 이어폰 ‘버즈 온’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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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삼성전자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삼성전자는 귀를 막지 않는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Galaxy Buds On)’을 10월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에 가볍게 걸쳐 사용하는 클립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립형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고 귓바퀴에 귀걸이나 피어싱처럼 집어서 고정하는 오픈형 무선 이어폰이다. 오픈형 이어폰은 전체 시장에서 약 15% 정도 수준이지만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귀를 막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부담이 적고,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도 주변 상황을 살필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온의 착용감을 위해 다양한 귀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스피커와 배터리 배치를 최적화했다.

형상기억합금 소재가 적용돼 귀 모양에 따라 유연하게 밀착해 움직임이 큰 운동 중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풍성한 저음을 구현하는 ‘트윈부스트 스피커’, 밖으로 소리가 새는 현상을 줄이는 ‘누음 저감’, 선명한 통화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클리어 콜’ 기술 등이 탑재됐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태블릿과 연동해 ‘AI 어시스턴트 음성 호출’과 ‘헤드 제스처’, ‘퀵 보이스 메모’ 등 핸즈프리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블랙 색상 단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다음 달 30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버즈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