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삼성전자는 9월 17일부터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16곳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는 카드(신용, 체크, 앱), 삼성페이, 계좌 이체 등 디지털 결제가 권장되는 매장으로 현금 사용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에 맞춘 조치이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서울 3곳(여의도, 도곡, 항동지식산업), 경기 3곳(인천 간석, 용인 수지, 수원 영통), 대전 1곳(도안), 충남 2곳(북천안, 공주), 광주 1곳(첨단), 전남 1곳(광양), 대구 2곳(대곡, 성서), 경북 1곳(김천), 울산 2곳(서울산, 동울산) 등 총 16곳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소모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때 현금을 사용한 비중은 5% 미만으로 매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비용 정산 업무가 간소화되고 내방 고객의 대기 시간도 소폭 단축될 걸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범 운영한 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영수증 발행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을 실천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성 인센티브(포인트, 현금, 상품권 등)를 지급하는 환경부 주관의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할 때 기재한 휴대폰 번호로 전자영수증을 발행하여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을 최소화한다”고 했다.
최근 2년간 전체 영수증의 70% 이상이 전자영수증으로 발급됐으며, 고객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회원가입을 통해 연간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