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494억 규모 에이전틱 AI 국책사업 주관기관 선정 ...

NC AI, 494억 규모 에이전틱 AI 국책사업 주관기관 선정
가비아·고려대·연세대와 컨소시엄 구성…스스로 일하는 AI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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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NC AI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NC 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7월 31일 밝혔다.

‘실세계 능동행동형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사업’은 단순히 묻는 말에만 대답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주도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계획‧실행‧검증까지 자율 수행하는 ‘실행형 AI’를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94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NC AI는 가비아, 고려대, 연세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사업의 ‘목표 지향 장기 맥락 추론 기반의 전사 업무 혁신 에이전틱 AI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최근에 많이 언급되고 있는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일일이 명령이나 프롬프트를 입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계획을 수립해,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과제 역시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업무 정보와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기업 업무 규정과 사용자별 업무 패턴을 학습해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이 가능한 AI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NC AI는 이번 과제에서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설계와 에이전트 학습·튜닝, 실행 엔진 구축 등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연구 성과는 국내 1위 그룹웨어 플랫폼인 가비아에 적용해 실제 기업 업무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검증한 자율 실행 기술을 향후 제조·물류 등 피지컬 AI 분야로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과제는 AI가 단순히 답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연구”라며 “실제 기업 환경에서 검증된 에이전틱 AI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업무 혁신은 물론, 향후 피지컬 AI까지 이어지는 차세대 AI 기술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