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의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새롭게 선보이며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와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4월부터 운영한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유플)가 제공하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는 점이다. MZ세대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경험형 혜택’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형 혜택’에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레저·테마파크 혜택은 유지하고 외식·카페 혜택을 대폭 늘렸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명 ‘투쁠’에서 착안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달력에 두 개의 플러스(+)를 그려, 플러스 영역을 포함하는 날짜에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영역을 포함하는 날은 ‘투쁠데이’로, 두 개의 플러스가 교차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지정했다.
아울러, 유플투쁠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U+멤버십 앱의 UI도 개편했다. 많이 이용하는 ‘VIP콕 혜택’과 ‘멤버십 등급’ 메뉴를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유플투쁠 혜택을 이해하기 쉽도록 달력 형식으로 만들어 홈 화면에 배치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차별적 혜택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멤버십 프로모션인 ‘유플투쁠’을 통해 MZ세대의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