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 삼성리서치 연구원, 5G포럼서 공로상…“5G/6G 주파수 표준화 주도 인정”

최형진 삼성리서치 연구원, 5G포럼서 공로상…“5G/6G 주파수 표준화 주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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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삼성전자의 선행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의 최형진 연구원이 5월 30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5G포럼 정기총회 겸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5G포럼’은 2013년에 창립된 국내 이동통신 표준화 선도 기구이다. 삼성전자는 “5G포럼 창립과 함께 주파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온 최 연구원은 5G/6G 주파수의 국내 연구와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며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10년간 그의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5G포럼 10주년과 함께 5G/6G 주파수 표준화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6G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주파수 표준화 추진은 매우 중요하므로 지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