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OTT 플랫폼 웨이브는 기술직군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시작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웨이브는 지난달 서류 전형과 코딩 테스트, 면접을 거쳐 최종 인턴 12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기 인턴십을 참여하고 현재 웨이브 미디어개발팀 엔지니어로 일하는 장한빈 매니저는 인턴십에 대해 “평소 관심 많았던 콘텐츠 서비스 분야의 현업 기술을 익히고, 목표였던 취업까지 연결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번에 1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인턴들은 업무 관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본 직무교육 후 지원 분야별 멘토링과 함께 업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데이터 분석, 이용자 편의성 UX 구현, 회원 및 영상 콘텐츠 관리 서버 개발 등 각 지원 분야에서 약 10주간 업무를 수행한다.
프로젝트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연 평가에 따라 우수 성과자에게는 웨이브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