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컬쳐 브랜드 ‘0(영, Young)’의 대상 고객을 기존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혜택을 선보인다고 10월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우선, 배스킨라빈스, 맘스터치, 이삭토스트 등의 제휴처와 함께 평균 할인율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New 0 weeks’ 프로모션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공유·테더링 데이터 월 10GB를 6개월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과 구독 상품을 이용하는 0 고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용 혜택을 담은 ’0캠퍼스 x 우주패스all/life’도 시행한다.
아울러, 홍대 T팩토리에서 새로운 0을 위한 공간 를 5일부터 11월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며 굿즈 증정 행사와 디지털 게임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 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으로 확대하고, 그에 맞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며 “아이폰 14 출시와 연계해 ‘0’이 MZ 고객에게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