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2)가 7월 21일(목)까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베프(VEF_Volunteer EIDF)’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베프(VEF)는 2019년 EIDF 자원활동가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된 공식 명칭으로, ‘EIDF와 함께하는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IDF2022 자원활동가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팀, 홍보(사진·글·SNS)팀, K-DOCS 등 6개 분야로 이루어져 다큐멘터리 영화에 관심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열정과 책임감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시 및 고양시 일원에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등을 제공,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EIDF 공식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집 요강 내 지원서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과 고양시에서 관객 및 영화인들과 만날 예정이며 E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