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BS비즈니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사업 △체육시설 디지털 전환사업 등 총 2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S비즈니스는 이 가운데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사업을 한림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사업은 오는 30일(월)부터 총 1,000명의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포츠지도자의 비대면 코칭 역량 향상을 위한 2개 과정(입문‧발전)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전국 6개 권역(수도권-KBS스포츠예술과학원, 인천권-가천대학교, 강원권-한림대학교, 경상권-대구가톨릭대학교, 전라권-동신대학교, 충청권-호서대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지역·종목별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체육시설 디지털 전환 사업은 상명대학교에서 진행하며, 650개의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월)까지이며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전환 지원금 400만 원(자부담 100만 원 포함)이 지원된다.